부산의 한 고등학교 3학년 수학 시간

수학 선생님이 들어오면 EBS 동영상을 1.7배속으로 틀어놓고 학생들에게 시청하도록 한 후 자신은 한 시간 때운 후 수업 종료

정규 수업뿐만 아니라 따로 수당을 챙기는 보충 수업도 이렇게 수업

1학기 내내 이렇게 수업했고 2학기에도 이렇게 수업하자 학생들이 교장실에 고발했지만 교장은 수업 방식은 교사의 재량이라고 설명

교사는 실제 수능에 70% 연계 문제 나오는 EBS를 효율적으로 가르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주장

http://news.nate.com/view/20140915n02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