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뉴스보면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소식이 많이 나오더군요. 북한에서 총격까지 있구요. 다름이 아니라 그냥 보면서 드는 느낌이 뭔가 북한한테 말리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동안 북한 김정은이 대외적인 활동을 하지 않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을때 수많은 설들이 돌아댕겼죠. 그러다 최근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그 모습이 뭔가 상당히 급하게 나왔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불편한 몸을 억지로 이끌고 나왔다는건데 그러한 이유로 북한 내부적으로 주민들의 동요가 아닐까 하는 소식을 봐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 주민들을 더 동요 시키는건 '삐라' 가 아닐까 합니다. 북한 측에선 계속 삐라를 살포하면 정상회담은 물론 더이상의 평화는 없겠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뭔가 북한한테 말려드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 생각이 물론 틀릴수도 있겠지만 과거 북한의 모습을 보면 전혀 믿음이 안갑니다;; 어차피 할 생각도 없는 정상회담을 인질로 삼아 내부결속을 다지고 있지는 않나 생각이 듭니다. 시간을 최대한 벌어서 김정은이 멀쩡해지면 다시 모든걸 파기하고 예전처럼 대남무력 도발과 협박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상황도 뭔가 주도권이 북한한테 넘어간것처럼 보이구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저도 생각이 좀 어리고 짧은지라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