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 만들었구요.ㅎ 화장빨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능.^^

 

 파이널 클베 중인데..잠시 소감을 말하면..

 

 첫 느낌이..

 

 음? 리얼리즘이 심각할 정도?

 

 고양이를 잡기 위해서 지붕 위로 올라가는데 어쌔신크리드처럼 기어 올라 감.ㅎ

 기둥 끝 자락에선 떨어질랑 말랑하는 묘사까지..

 게다가 경사진 곳에 서 있으면 한쪽 발이 떠 있지 않고 높은 쪽 다리의 무릎을 굽혀 자세를 바로 잡음.

 마을에 가면 정말로 자신이 이곳에서 살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됨.

 

 주거지나 일꾼들 숙소도 마련해야 하고..고블린 같은 일꾼을 부려먹으며 택배형식으로 물건도 팔고..

 

 낚시하는데 생선을 잡으면 울 나라 실제 경매제도 처럼 무역상의 시세에 의해서 그날 하루 하루

가격이 변동되어 팔아 먹음..경매장에 물건을 올려서 유져들이 사는 개념이 아니라..

 

 아쉬운 점은 너무 리얼하게 표현하려고 해서 오히려 그게 스트레스를 받는 다는 것.

 

 충격적인 건 NPC가 출퇴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나 당나귀의 기력이 소모가 되면 절대로 자동으로 상승하지 않아 일일이 당근을 먹여줘야 하고

그 흔한 포탈이 없음...유져들 보면 전부 마라톤..귀환석이 왜 그렇게 좋은 아이템이었는지..ㅜㅜ;

 

 초반엔 너무 많은 걸 알고 시작해야 해서 정말 뭐부터 해야 할지 몰라 서성였는데..조금씩 알아가니까

쏠쏠한 재미가 있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