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고 현장입니다.

2차선에서 4차선으로 넓어지는 도로이며 횡단 보도는 없습니다.

 

파란색 직진 신호였으며

자전거를 탄 음주한 할아버지께서

삼각형 꽃인도 (삼각형으로 된 꽃으로 된 인도)

를 빙 돌아 무단횡단을 하여

1차선에 있던 마티즈에 앞바퀴쪽에 충돌하였습니다.

 

1차선에 있던 스파크는 직진 신호를 받고 주행중이였으며

(뒤에 방지턱이 있었고, 시속은 20K~30K 입니다.)

2차선에 있던 스타랙스 때문에 할아버지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스타랙스는 할아버지가 확인되어 멈추어 섰고

스파크는 스타랙스가 서면서 그 바로 앞으로 지나온 할아버지를

보고 급히 멈추었으나 이미 자전거는 보조석에 충돌한뒤였습니다.

 

이 때 사고 비율이 형사와 보험사간 다르게 나오더군요

몇 대 몇일까요~?

 

P.S

1. 서로 합의 된 사건입니다.

2. 스파크쪽 견적도 꽤 나왔습니다.

3. 할아버지쪽 병원비도 꽤 나왔습니다.

4. 발그림 죄송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