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발생 나흘째 원인 몰라…"내부인 소행으로 추측"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보안이 철저한 농협의 금고에서 시재금 1억2천만원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지난 26일 전북 전주의 한 농협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사건 발생 나흘째가 됐지만 현금이 사라진 경위와 용의자 등에 대한 단서는 어느 것도 드러나지 않고 있다.

이 농협은 자체적으로 시재금에 대한 검토 작업을 벌이고 지점 내 폐쇄회로(CC)TV도 확인했지만 누가 돈을 가져갔는지, 또 돈이 어디로 갔는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5012910371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