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전작 자유의 날개를 플레이해본 유저를 대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처음해보시는 분들이 보셔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빌드 보단 전체적인 게임의 느낌에 비중을 둠)




필자가 주종이 플토인 관계로 타종족은 조금 다를수도 있습니다.
 
필자가 군심 전적 200전 110승의 플레기임으로 사실과 조금다를수 있습니다.






자유의 날개에서 군단의 심장으로 넘어오면서 바뀐것.



테란

추가 : 땅거미지뢰, 의료선의 애프터버너, 화염기갑병


변경 :

사신
기술실요구 삭제.
속업삭제(속업된 속도로 변경)
HP회복기능추가
데미지 감소


탱크
시즈모드 자동 추가
(업글 필요X)


화염차
화염기갑병 변신업그레이드 추가


토르
스킬변경(스킬 사용시 공중공격 방식이 변화)






저그

추가 : 군단숙주, 살모사


변경 :

포자촉수
요구건물 변경(진화장 -> 산란못)
생체추뎀 추가


버로우, 대군주 이속 업그레이드
요구건물 변경(번식지 -> 부화장)


감염충
진균번식 투사체 투척방식으로 변경
사거리 감소
중장갑 추뎀 삭제


울트라
중장갑 추뎀 삭제.
데미지 증가


히드라
이속업글 추가


뮤탈
HP회복기능 추가
이속 증가






플토

추가 : 모선핵, 폭풍함, 예언자


변경 :

모선
생산기능 삭제.
모선핵에서 업그레이드로 변경
소용돌이 삭제

업그레이드시 광자화충전 삭제



수정탑
언덕소환 불가능
(낮은곳에서 수정탑 범위내 높은곳으로 소환 불가능)



암흑성소
가격감소



불사조
사거리1증가




공허포격기
3단충전시스템 삭제

사용시 중장갑 추뎀을 부여하는 스킬 추가
(분광정렬)








기본적인 스타2의 느낌

0.공통

플레이 스타일이

자날 : 수비적으로 교전이 중요시 되는 게임
(수비쪽이 유리함)

군심 : 기본적으로 교전에 견제가 상당히 강력해짐.
(공격쪽이 유리함)


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수비적인 플레이는 상당히 힘들어진것이 사실.


공격적인 플레이로 상대방과의 차이 난 격차를 줄여나가거나 비슷한 격차를 더욱 벌리는것이 중요하다
(견제가 막기 매우 까다로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견제자체를 막는다기 보단 맞견제로 서로 못오게 하는편이 더 쉬움)


그래서 자날보다 손속도가 어느정도 요구됨.





(스타1와 간단한 게임 변화)

컨트롤이 매우 편리해짐에 따라 게임의 전체적인 스피드가 올라감.

스타1보다 소수vs소수 간의 컨트롤보단 다수vs다수 간의 컨트롤을 하는 경우가 더 많음.

스타1과는 다르게 모든 종족이 회전력을 매우 중요시.
(회전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각 종족간의 멀티숫자가 스타1만큼 정해져있지 않고, 반박자 누가 빠르냐의 차이일뿐)


스타1에선 견제는 선택적이었다면
군심에선 필수적.


사용해야하는 스킬이 많아진 관계로 손속도가 어느정도 필요하나,
컨트롤이 쉬워진 관계로 큰차이는 보이지 않는 느낌.





1.테란
컨트롤 난이도 상, 운영 난이도 중
변수가 상당한 종족.
전체적인 컨트롤보단 유닛 개개인의 컨트롤이 중요시되는 종족.
(중요도 : 유닛,생산,건물순)



vs플토
초반 우선권은 플토쪽이 쥐고있음.
(그 우선권을 흔들기 위해 초반 사신견제가 유용함)

중반 유닛 조합 우선권도 플토쪽에 더 많이 있음.
(보고 맞춰가야함. 거신 - 바이킹, 고위기사 - 유령)


초중반~중반까지가 가장 유리하기 때문에, 그때를 잘이용해야함.

애프터버너의 추가로 인해 양방향 견제가 가장 쉬우므로 적극 사용해야함.



후반 업그레이드 효율이 엄청나게 차이나는 관계로 의료선의 양방향 견제로 중후반에 끝내겠다는 생각을 해야함.






vs 저그
초반 우선권자체는 비슷.
중반 유닛 조합의 우선권은 테란에게 있음.

바이오닉의 경우, 극한의 유닛 컨트롤이 요구됨.


거머리지뢰와 의료선견제로 인해 변수가 가장 큰 종족전.





2.프로토스
컨트롤 난이도 중, 운영 난이도 하

스타1처럼 한방이 강력한 종족.
하지만 차관이 있기때문에 회전력도 중요.

교전은 중요유닛(거신, 집정관, 불멸자)등을 지키며 차관유닛들을 소모하는 식의 양상.



차원관문, 몰래수정탑으로 인해 유닛 견제가 쉬움.
(그러므로 타지역에 수정탑을 지어놓는 센스 필수)

3종족중 모선핵의 광자화충전으로 인해 수비적인 플레이가 효율이 좋은 종족.
(하지만 구멍이 뚫리면 짐)

우주관문 유닛의 효율이 증가함에 따라 인공제어소 이후 빌드 선택권이 늘어남




vs 테란
초반 우선권은 플토에게 있음.
하지만 테란의 사신 견제로 인해 흔들릴 우려가 있음.

초반 모선핵의 효율이 가장 높음.
(인공제어소 이후 모선핵을 바로 뽑아주는것이 좋음)


초반 모선핵으로 상대 빌드 정찰 필수.




중반 1제련소냐 2제련소냐에 따라 중반 힘의 쎄기가 달라짐.
(1제련소 이후 다수 관문 추가후 중반에 힘을 쏟는 빌드와
2제련소 이후 계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중후반을 바라보는 빌드 2가지)

(2제련소의 경우 테란의 타이밍 러쉬에 당할수도 있음)




중반 빌드는 거신이냐 고위기사냐 이고

후반은 거신+고위기사.



모선핵의 사용이 매우 중요함.
(군심에서 가장 많은 스타일 변화를 가져온게 모선핵)





vs 저그

더블을 해야한다는 강제는 여전함.

중반 빌드 우선권은 저그에게 있음.
(스타1과 비슷하게, 체제변환이 매우 쉬운 종족인 관계로 환상을 통한 지속적인 정찰이 필수적)

공격우선권자체도 저그가 더 많은 느낌.



뮤탈이 상당히 강력한 관계로 상당히 주의해야함.




초~중반 넘어가는 시점이 가장 큰 위기 시점.
중후~후반이 승부를 내는 시점.
(멸뽕제외)


저글링에 휘둘리지 않도록 심시티 중요.



멀티숫자는 사실 크게 의미없으나, 저그가 멀티숫자 0.5~1개씩 먼저가는 느낌.
(스타1과는 다르게 크게 차이나지 않음)

생각외로 업그레이드가 중요
(테란때보다 티가 나지 않으나, 중후반이후를 봐야하는 플토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철저해야함)



요세 황금함대(스카이토스, 레이저토스의 통칭)가 유행하나 수비적인 빌드이기 때문에, 항시 조심해야함.




3.저그

운영 난이도 상, 컨트롤 난이도 하.
다른종족과는 다르게 운영관련 컨트롤이 매우우ㅜ우우우우우우 중요시
(점막늘리기, 여왕컨 등등)

스타1때만큼 회전력이 두드러지진 않으나, 여왕 애벌레 생성이 회전력의 관건.
스타1때만큼 드론의 숫자가 중요하지 않음.
(걍 많이 뽑을수 있을떄 뽑아두는게 중요함)


체제변환이 어느종족보다 쉬운 종족.


군락의 효율이 예나지금이나 그닥 좋질 못한게 문제



가장 수비적으로 해야하는 종족이기도 함.
('얻어맞고 큰다' 라는 이야기가 있음)



멀티숫자는 항상 1개이상 유지하는것이 중요.
(멀티 숫자는 테란, 플토 순으로 중요함. 테란과 할때 멀티를 쭉쭉늘려가는 경우가 많이 나옴)





vs테란

의료선의 애프터버너가 상당히 짜증나기 때문에 수비 철저. 뮤탈도 섞어주는게 좋음.

타이밍의 바퀴냐
스피드의 뮤링링(뮤탈+저글링+맹덕)이냐로 빌드가 갈림.



보통 뮤링링에 감염충을 추가해주면서

군락의 울트라, 무리군주를 조금 섞어주는 식의 플레이가 많음.
(메카닉의 경우 군단숙주)




중간지점에서 힘싸움을 벌이면서 상대 지뢰가 전진하지 못하도록 선을 그어두고
멀티를 막늘려가면서 의료선을 막는 게임양상을 자주 보임.


지뢰에 당하지 않도록 감시군주 대동 필수.


가장 변수가 많은 종족전이기 때문에 컨트롤이 중요하다.





vs플토

스타1과 비슷한 느낌.

중반 빌드 선택권도 저그가 갖고 있으며,

중간중간 적절한 체제변환은 플토에게 강한 스트레스를 줄수있음.



저글링 난입이 가장 중요한 종족전. 지속적인 저글링 견제가 필수적이다.




히드라로 묵직하게 나갈것인가
뮤탈로 상대를 흔들어놓을것인가로 선택 가능.



뮤탈의 HP회복기능을 적절하게 이용해야함.




요세 황금함대(스카이토스)가 유행이기 때문에 히드라 타이밍 러쉬가 자주 쓰임.



황금함대에 중후반을 바라보는건 자살행위. 계속 못모으게 박살내는것이 중요
(타이밍 히드라와 깜짝 뮤탈이 쏠쏠한 재미를 얻을수 있음.)



멀티 타이밍은 +1~1.5 정도 차이나며, 간간히 늘려주는게 좋음.

몰래수정탑을 찾아내는게 중요함.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