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떠오른 건데, 대의회는 태사다르가 네라짐과 손 잡았을 뿐만 아니라 정신체 잘라도 부활해서 속았다고 생각해서 더 격노했잖아요? 그래서 태사다르를 반역자 취급해서 잡으려고 들었던 거고.

왜 그 상황에서 칼라를 쓰지 않았을까요? 프로토스들은 생각, 감정, 기억 모두 칼라를 통해 공유할 수 있잖아요? 기억은 아닌가 싶었는데 선조와 대화한다는 언급도 있고 대계승자 세 자매가 기억 읽었던 소설도 있으니..
그냥 태사다르가 자신의 기억을 떡 보여주고 이 때는 분명히 잡았고 이래서 네라짐이 필요하다라고 했으면 됐을 텐데요. 중간중간 잡으러 왔을 때의 거리가 아이어-칼디르 만큼 멀었을 리도 없고 거짓이 아니란 것도 칼라로 알 수 있었을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