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싸워요
2018-03-15 21:03
조회: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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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돌변 스투코프로 그냥 무난하게 했는데 뜬금 칭찬을 받으니 당황스럽네요.스투코프로 돌렸는데
70 아르타니스를 만났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인사나누고 멀티 바위만 깨놓고 바로 거주지부터 업글하면서 벙커 → 대군주 → 벙커 → 대군주 반복해서 만들고 패널스킬이랑 조합해서 2번째 지역까지 혼자 민 후에 아군 기지를 봤는데 건물만 많고 유닛이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쭉 할까 하다가 혹시 몰라서 확장기지 지으면서 천천히 진행했고 그냥 무난하고 평범하게 깼는데 동맹이 갑자기 잘하시네요. 님 덕분에 첫트에 쉽게 깨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러더라구요? 굉장히 평범하다 못해 약간 느긋하게 했는데... '아니에요. 잘하긴요. 님도 잘 해주셨어요 ㅎㅎ' 라든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같은 말은 안 떠오르고 당황스러움과 함께 '내가 뭘 했다고?'란 생각만 들더군요 이거 저도 썩어가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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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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