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잘못 만나서 고생하는 나의 발컨검사는 오늘도 미궁 헤딩을 갔다.

얘다. 무기는 무신칼이지.




풍신탱이 미숙련이므로 팟을 어떻게 짤까 잠시 고민했다.
지역창에 초행 린검님이 미궁 헤딩가고 싶다고 하드트레이닝 받고싶다는 광고를 하신다.
템을 봤다. 개념템에 본캐에다 문파가 없다.
스샷의 천둥은 오늘 미궁가서 먹은거고, 무기는 원래 극마무기 3단계였다.



그래서 그냥 헤딩팟 광고를 했다.
3쫄 한다고 가르쳐 드린다는 문구를 넣었다
광고하시던 초행 린검님이 지원 귓말을 보내셨다.
받았다.


암살님이 지원을 오셨다.
템이 미궁 풀템에 보패도 섞어보패 완빵이다.
역시나 나중에 보니 완숙이셨다.
린검님이 잠시 튕기셨던가? 상자도 암살님이 넣었다. 참 착하다. 이제 이게임 다하셔서 할게 없으신가보다.


마지막으로 핏빛템 권사님을 받았다.



1넴 무난히 원트로 패스
2넴 내가 3쫄하고 린검님 폭배 알려드리고 원트
물론 중간에 누우셨지만 암살님은 고수였으므로 중간 공백은 알아서 다 처리하셨다.


3넴. 내가 풍신탱 배우러 간거라 개고생했다.
그러나 우리의 암살님은 풍탱 뇌탱이 다되는 고수임을 눈치챘다.
그래서 안심하고 무기 내구를 봐가며 열심히 헤딩했다.

린검님은 뇌신을 금방 익혔다.
그러나 권사님은 잘 못하셨다.
10트쯤 하니까 그냥 나가시더라. 쩝쩝.
마음먹으면 사실 클리어 가능한 팟이었는데...

3인으로 열심히 트라이 하다가 무기 내구 20쯤 남은 상태에서 뮤니엘님 권사 불러서 4인으로 깼다.
린검이 떴는데 280 66 치확이 떴는데, 내회가 아니라 약간 아쉽지만 기분이 좋다.
나는 1번보패와 귀걸이가 떠줬다. 헤헤헤.

암살님 고생하셔서 내가 참 오랜만에 친추를 걸었다.
린검님도 다음에 같이가자고 친추를 걸었다.



즐겁게 미궁 헤딩을 끝내고 나오니, 지역창에 미궁 헤딩간다는 기공이 보인다.
같이가고 싶어졌다.
템을 봤다.



기공 첫캔데 치작을 8번만 했다.
문파도 있는데 문파장은 뭐하나 모르겠다.



미궁갈 생각이 사라진다.



무탑 일퀘를 하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