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륙복음 4:1~7

때가 이르매 선생께서 눈징을 하러
빛나는 해안으로 가매, 제자들이 그 뒤를
따르더라

요한이 선생께 묻되 선생이여 초식과
육식 중에 누가 더 개새끼이니이까

이르시되 너희가 오랫동안 나와 함께
게임을 하였는데 아직도 깨닫지 못하였느냐

빌립이 말하되 주여 내 심중에 이르기를
아무리 생각해도 초식이 개새끼이니이다
저들은 일년이 지나도 장비가 오천 미만인
자들이니이다

선생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
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마지막 날에
화가 있으리니 곧 꿀빨러와 사기꾼과 카둠손에게
화 있을진저

또 가라사대 보이지도 않던 새끼가
기방손을 외칠지니 이런 자들은 지옥 유황
불못에 던져 세세토록 불사름을 당할 것이니라

이에 베드로가 앜멘 옳소이다 하며
엎드려 절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