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총기에 대한 고증에는 철저한 모양이고

어떻게든 서바이벌 게임 부 라는 본래 소재에 충실하게 이끌어가면서

그와 동시에 막장 개그를 섞어내려는 모습이 훌륭하지만

 

 

그렇게까지 재미있지는 않았던, 뭔가 모르게 아쉬웠던 애니입니다.

그림체 때문인진 몰라도 캐릭터들도 그렇게 매력있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다만 주인공이 인성 쓰레기라는 점이 꽤 재미있긴 했습니다.

개그 애니라면 역시 인성갑이 한명은 있어야죠.

 

 

 

 

어쨌든 게임과 함께 병행하며 마지막화 까지 봤지만,

재탕할 생각은 딱히 들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지금은 네토요메를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뭐지 이 진득한 하렘물의 냄새는? 게다가 메가데레 메인 히로인이라니... 하차한다' 했지만

얘기 들어보니 순애물인 것 같고... 이제와서 보니까 아코가 되게 귀엽네요.

 

이 다음에는 A채널과 사쿠라 트릭을 볼까 생각중입니다.

A채널은 예전에 몇차례 정주행을 시도했지만 너무 지루해서 하차했고

사쿠라 트릭은 집 안의 거실에 있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보기에는 백합의 기운이 너무 진득해서 하차했죠.

 

다시 한번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안 그래도 게임에 새로운 재능이 업데이트 되어서 게임과 함께 볼 애니가 필요했어요.

 

아인 2기도 봐야 하는데 이건 게임이랑 병행해서 보기에는 적절치 않아서 고민입니다.

이런 애니는 날 잡아서 막힘없이 쭉 정주행을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