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부녀자가 되는가'에 대한 고찰로
'여캐에 대한 질투심'이라든가 '남자끼리라는 섬세한 관계'
같은 걸 열심히 생각해주시는 분들.
죄송하지만 저희 대부분은 
'우연히 보고만 얇은 책에서 좋아하는 캐릭터가
헐떡이며 우는 표정을 보고 이유없이 그냥 홀리고 말았다'
가 스타트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