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는 히오스는

"게임 재미있다" 라고 평가했고

나름대로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인벤에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제라툴은 서브탱커 캐릭터이다"

사족으로 설명하자면 제라툴은 은신이 가능한 캐릭터고 순간이동 후 다시 돌아오기가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은신과 기습을 통한 암살형 플레이가 주력인 캐릭터입니다.
LOL 의 제드와 비슷하지요.

그렇기에 전 "제라툴은 암살형 캐릭터이지 서브탱커가 아니다" 라는 입장이였습니다.

"제라툴이 어그로가 끌리는 것은 탱커 역할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딜러니까 끌리는 것.
"서브탱커가 우선 제거대상이 된다는 것은 탱커의 역할과 모순되는 편"

하지만 전 이후

각종 "인신공격과" "영알못" "게임 이해도 없음" 등등의 대상이 되었고

그 이후 아 여긴 게임은 좋아도 사람이 썩었구나 하고 접었습니다.




물론 주장하는 쪽에서도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근거는 있었습니다.

당시 히오스의 주력 조합은

매인 탱커 / 원거리 딜러 / 지원가 / 나머지 둘 이였는데

여기서 밀리는 주로 서브탱커 위주로 기용이 되었거든요.


다만 그것에 대해서 저는
"유행하는 스타일인 것이고, 캐릭터의 방향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제라툴 같은 극단적인 암살자는 특히나."

하지만 뭐 겜알못 / 영알못의 헛소리가 되었죠.


기억나는 내용은

"파인애플이 사과가 아니듯이 서브탱커는 탱킹를 말하는 것이 아닌데 뭣도 모르는 영알못이 나댄다"

는 내용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