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포켓몬 세계관에서 몇 안되는 호러요소입니다

영혼을 잡아먹는 팬텀, 저주받은 인형에서 태어난 다크펫, 명계로 끌고 가는 야느와르몽 등등

고스트 타입은 교체나 도주를 막는 기술이나 특성을 무시합니다

사소해보이지만 배틀에선 상당히 영향력이 큰 능력이죠

고스트 타입은 현 시점에서 가장 수가 적은 타입입니다

공격기술의 위력도 최하위...

하지만 우수한 보조기가 많아서 정공법보다 상대를 방해하고 괴롭히는데 유리한 타입입니다

공격상성은 에스퍼 고스트에 강하지만 악타입에 반감, 노말타입에 무효화됩니다

고스트 동족간에 상성이기 때문에 선빵 치는 놈이 보통 이겨요

팬텀이 고스트 타입의 정점에서 내려오지 않는 이유입니다

악과 노말을 제외한 모든 타입에 기본뎀은 들어가니 1세대엔 사기였겠네 생각하실수 있는데 이때 고스트 기술은 위력 20짜리 핥기와 고정뎀 나이트헤드 뿐이었어요

게다가 버그로 에스퍼에 데미지도 제대로 안들어가서 암흑기였습니다

막말로 고스트 사천왕은 사이코키네시스로 전부 정리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방어쪽은 악과 고스트에 약하고 독과 벌레를 반감, 격투와 노말을 무효화 시킵니다

격투 노말 무효화는 꽤 유용하게 쓸수 있어요

상대 격투 포켓몬의 무릎차기를 예측해서 고스트로 교체하면 데미지는 안받고 상대는 무릎차기 실패의 반동을 입게되죠

악타입과의 조합으로 고스트의 약점들은 상쇄가능해 고스트 악타입은 약점이 없는 타입이었어요

페어리가 나오기 전까진...








와 오늘은 자살새 얘기 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