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위해 더 아름답게

 

죽기 위해 더 매력적으로

 

죽기 위해 더 깊게

 

죽기 위해 더 많이

 

 

 

많은 작품에서 여러 매력적인 캐릭들이 죽어나죠

 

하가렌이나 아카메나 정말 매력적인 캐릭들이

 

죽어가는걸 보며 슬퍼하고 감동하곤하는데

 

 

이번 태엽갑는 전령전기 8화는 음...

 

정말 처음부터 죽일 생각으로 매력적으로 그렸고

 

죽일 생각으로 아름답게 그렸고

 

죽일 생각으로 더 깊게 관여 했고

 

죽이기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눴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뭐랄까 이 작품에 있어 그렇게 비중이 큰캐릭은 아니였죠

 

하지만 이 태엽감는 정령전기 라는 작품에서

 

왠지 모르게 매력적이고 끌리는 캐릭이였다고 느꼈는데

 

그게 이런 결말을 위해 그렇게 매력적이였던거구나

 

이 결말에 더 무게와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였구나 라고

 

보면서 좀 씁쓸하면서도 아쉬운 감정이 맴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