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키.. 우즈키... 우즈키는 아름답구나!

안녕하세요 은빛별시아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무대탐방 글입니다. 

오늘은 신주쿠 역 주변과 

기타지역을 묶어서 올리려고 합니다. 

사실 기타지역이라고 해도

엄청 먼 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찍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신데마스 속 최애캐가 나온 공원은 꼭 가보고싶다는 생각에

돈을 들여서(프리패스로 못가는지역) 다녀온 곳이네요. 

이케부쿠로의 선샤인시티도 다녀왔었는데

거긴 사진을 찍는걸 깜빡한데다가

나중에 알아보니 사진 찍는게 안되는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알고있었으면 몰래 찍고오는데 ㅂㄷㅂㄷ)

어쨋든 시작합니다 !








신주쿠 역 A8번 출구 앞입니다. 

아냐와 미나미가 지나다니는 장면이 나옵니다 ..

여기서부터 좀 많이 걸어가면







이런 길이 나옵니다. 

우즈키를 찾아가는 프로듀서의 발자취!!







좀 달라보이지만

이 주변에 맞는 건물이라곤 이거 하나뿐이네요

왼쪽이 공사중이라서 더욱이나 햇갈리고

길 방향이 반대라서 더 햇갈렸습니다만

길 횡단보도 앞 표지판이라던가, 오른쪽 건물의 생김새

정면의 내려오는 계단건물 등 유사한점은 많습니다. 






카에데 간판이 있어야할 자리네요




대부분 우즈키보다 선배 아이돌들이

광고 모델로 나오고 있습니다. 

여긴 헬스장이에요!





우즈키가 프로듀서를 처음 만난뒤

뛰어가며 나오는 장면입니다. 

어머니와 통화중!










이후 시부야 린과의 장소인 꽃가게입니다. 

실제로 꽃가게지만 가격이 좀 나가더군요 ..

예쁜 꽃은 많습니다!







꽃가게 왼쪽 건물이 공사중이라서 햇갈리지만

저 옆에 음식점이랑 간판이 비슷하네요 !




코우메와 876 프로덕션 친구들이 붙은 간판입니다. 



765 프로덕션 광고가 여기서도 나왔었네요

건물 내부 2층 에스컬레이터 앞입니다. 

바로 왼쪽은 큰 서점..






해가 져서 햇갈리지만

가로등의 거울과 왼쪽아래 꼬깔 등이 알려줬습니다. 





돌아와라 우즈키!












여러번에 걸쳐 묘사된 공원 입구입니다. 

해가 완전히 져서 ... 내부 모습이 안보이는게 조금 아쉽네요 ㅠ,.ㅠ

나무가 굉장히 많은데다가

동네 골목 중앙에 위치하고있어서

아마 봄이되면 어린아이들을 대리고 많이 나올것같습니다. 





프로듀서가 앉아있던 벤치가 보입니다. 



앤딩에서도 묘사가 되었군요. 







저 건물 윗부분에 음료 광고가 붙어있던것 같습니다. 




뒤에 있는 나무로 겨우 찾아낸 의자입니다. 공원 제일 내부네요 !!




계속해서 나오는 장면이지만 전부 이 의자입니다. 







우즈키가 우는 모습의 앤딩이나

둘이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도

전부 이 의자입니다. 







요 장면도 이 의자입니다. 




꼬마 아이들이 타던 그네도 있습니다. 

아이들 용이므로 어른은 삼가합시다!





시부린과 프로듀서가 나온 장면입니다. 

가슴이 뛰게하는 일을 하고싶은가 린!

은 저 할아버지께서

제가 야밤에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사진을 찍으니까

이상하게 쳐다보셨습니다. 

이상한사람 아니에요 저 ..










마지막으로 전철 장면. 

실제로 기차가 다니는 철로가 차도 중간을 가로지르고 있으며

저기 사진의 왼쪽 부분이

기차역입니다. 



그 외에는 





신데마스 쿨 키비주얼 카드의 배경이 된

레코드 타워(였나 이름이..) 입니다. 

동그란 구도에 뭔가 비슷한건 없었고

저기 층이 가장 유사하였어요. 

천장이라던가, 파란 벽, 깔려있는 매대 등등..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했다던데

바로 여기였습니다. 







워낙 유명한

아키바의 타이토 스테이션!

신데마스에서도 나왔습니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신데마스 무대탐방 글을 마칩니다. 



맘먹고 돌면 하루만에 돌 수 있을법한 분량이지만

솔직히말하면 힘듭니다. 힘들어요. 

워낙 길이 길게 늘어져있으며 그곳에 하나하나 성지가 있고

성지와 성지 사이가 애매한 거리라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도 참 애매한 거리에요. 

한번 길을 쭉 갔다가, 갔던길을 돌아오기도 하고

골목 사이사이를 지나다니며 찍어야 하기 때문에

하루만에 모두 돌아보는 일정을 잡기보다는

저처럼 시부야, 하라주쿠, 신주쿠를 돌아보면서

이틀에 걸쳐 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성지를 찾는 난이도만 놓고 본다면 쉬운편입니다. 

스즈미야 하루히처럼 외진 산에 위치하지도 않고(오사카 코베에서도 기차를 타고 들어가야 있습니다)

케이온 성지마냥 쿄토에서도 동북부쪽으로 더 올라가야 해서 

오사카에 숙소가 있다면 왕복만 6시간 걸리지도 않으니까요. 



시부야와 신주쿠, 하라주쿠는 유명한 도시이며 번화가이기 때문에

인파가 정말 많고, 그만큼 볼것도 많습니다. 

성지만 찾기보다는 주변에 재미있는 건물이나 옷가게, 먹거리 등이 많으니

구경하면서 차근히 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부야, 신주쿠, 하라주쿠를 제외하고도 성지는 여기저기 퍼져있지만

이정도로 몰려있는 지역은 여기가 전부입니다. 




아 그리고

요즘 핫한 너의 이름은의 성지가 신주쿠역이라고 들었습니다. 

따라서 혹시라도 두 작품을 다 좋아하신다면

신데마스가 신주쿠쪽 성지가 적은만큼

두 성지를 같이 돌아보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전 같이간 제 친구가 네이름을(정확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정말 싫어하는 관계로

못돌아봤습니다 =_ㅠ




이로써 제 인생 두번째 성지순례인 

신데마스 성지순례 글을 마치겠습니다. 

성지순례에 대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덧글이나 쪽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