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몇 주 전 이야기인데. 

호실에서 있는 4명이 다 같이 목소리의 형태를 iptv로 본 적이 있습니다.

쿄애니는 역시나 역시 빛이 철철 넘쳐나는 모습을 보여줘서 일반인 2명도 설레면서 봤습니다.

둘 사이의 감정 교류보다 작화가 너무 좋아서 오히려 더 설레였던 것 같습니다.

니시미야 성우분의 열연까지 더해서요. 많이 놀라며 봤습니다.

가끔 햇빛을 바라보면 육각형 모양으로 다채롭게 빛나는 빛의 고리 한 줄을 보는데 그걸 한 올씩 모아서 캐릭터를 그려낸 것 같았습니다.

니시미야가 예뻤지만 전 유즈루 쪽이 더.. 보이시한데 이쁘기까지해서 좋았습니다. 헣.



싸지방도 막내 자리를 따로 마련해줄 정도로 좋은 선임 분들과 함께 많은 걸 배우고 익히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 만나는 운이 적용했는지 저 빼고 다들 능력자들이세요.

운동 능력자, 덕질 능력자, 보급받은 펜으로 뭐든 그려내는 금손, 공부 능력자..

저는 빠짝 긴장한 상태로 청소를 하면서 능력자 분들에게 배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