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요즘 더블오를 다시 정주행을 뛰고 있습니다.

벌써 11년이라니...

후...

생각해보니깐 그 당시에 참 많은 작품들이 나왔구나 싶군요;

이후에 나왔던 비우주세기들이 참...거시기해서

안타깝습니다만

더블오의 평가는 수직상승을 하고 오히려 입문자들에게

비우주세기 추천을 할 때에 빠지지 않은 작품들이 되어버렸죠.

물론 헤이세이 3연작들도 평가가 괜찮아져서...

우주세기는 논외로 치고 말이죠.

하여튼 11년이 지났는데도 작화는 극상이네요;

지금 나온 작품들에 비교해보아도 딱히 꿀린다는 느낌도 없고...

거부감도 많이 적고 말이죠.

하여튼

세월이 흘러간다는 것이 작품으로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