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서목록 코믹스 중)
별 희안한 먼치킨들이 존재하는 금서목록 세계관 속에서 믿을 거라곤 몸뚱아리밖에 없는 토우마가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
그것은 바로 오른손에 깃들어 있는 '이매진 브레이커(환상살)' 다. 모든 이능의 힘을 무시, 파괴할 수 있는, 그야말로 금서목록 세계관에 한해서라면 최강의 스펙을 자랑하는 오른손이다.
그러나 그 이능의 힘의 기준은 일상생활에도 적용이 되는지, '행운' 같은 것도 파괴한다. 덕분에 토우마는 언제나 '불행해~' 라는 말을 버릇처럼 입에 달고 산다.
분명히 토우마의 이매진 브레이커는 그 범위가 오른손에 한정되어있다. 그러나, 우리는 몇가지 장면을 통해 의문을 가져야 한다.
A. 토우마의 이매진 브레이커는 오른손에 한정돼 있다??
그것은 금서목록 1기 11화에 있다.
토키와다이 기숙사에 들어왔던 토우마를 밖으로 텔레포트 시키기 위해 손을 댔던 쿠로코. 그러나 이 때 토우마의 오른손 때문에 텔레포트가 먹히지 않았다.
우리는 여기서 작은 의문점을 가질 수 있다.
"왜 오른손이 아닌 다른 신체부위에 손을 갔다 댄 것인데 텔레포트가 먹히지 않는 것일까?"
단순히 오른손과 신체가 붙어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다. 쿠로코의 텔레포트는 무려 레벨 4, 마음만 먹으면 신체 어느 부위라도 간단하게 절단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정도의 텔레포트가 오른손의 힘을 무시하지 못한다? 그건 억지일 수 있다. 정상적인 이매진 브레이커였다면 오른손만 남고 나머지는 텔레포트가 먹혀 밖으로 나갔을 수 있었다.
여기서 팬들은 추측한다.
"토우마의 이매진 브레이커는, 단순히 오른손에만 그 힘이 내제되어 있다고 볼 수는 없다."
그것은 '불행' 과도 연관지을 수 있다. 단순히 오른손에 있는 힘 만으로는 그 손의 주인 전체에게 악영향을 미칠 순 없다. '불행' 이란것이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 대체 무엇이 토우마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일까?? 이 의문점도 "이매진 브레이커는 그 힘이 전신에 숨어있다." 라고 가정한다면 해결될 것이다.
B, 행운을 없앤다고?? 그럼 불행은....?
(초전자포 1기 4화 中 '불행해~')
금서목록 1화에서 인덱스는 "오른손이 공기에 닿는 것 만으로 불행해진다면, 그 불행은 점점 커질 거야. 애당초 태어난 것부터 불행이지만" 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정도로 토우마의 불행 지수는 높다. 그러나, 그렇다면, 왜 불행은 오른손이 해결하지 못할까??
간단한 의문이다. 행운까지 없앨 정도의 힘이라면, 그 힘은 마땅히 불행까지 없애야 간단하다. 그러면 왜 토우마는 행운만 없앤다고 생각할까? 아니, 그 이전에 왜 불행만 찾아오는 것일까?
이 떡밥에 대해서는 팬들의 의견이 많이 갈린다.
먼저 '설정에 구멍이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고 '행운과 불행을 모두 손으로 지우고 난 것, 즉 이 진행은 필연적인 스토리'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필자는 후자에 좀 더 손을 높게 들어주고 싶다. 분명 금서목록의 작가인 카마치 선생은 그 설정에 펑크가 많이 났었다.(엑셀러레이터 vs 키하라 겐세이 라던가....) 그러나 지금 한참 신약 금서목록이 진행중이고, 이매진 브레이커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 아직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사항이고, 카마치는 분명 훌륭하게 이 떡밥을 회수할 것이라 본다.
다만, 필자가 감히 예상해보건데, 그렇게 불행하다 불행하다 외치면서도 질기도록 살아있는 것을 보면, 분명 불행하지만은 않다.
C. 이매진 브레이커, 그 능력의 끝은 어디?
금서목록 원작 노벨을 모두 읽어본 사람이라면, 구약 22권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최고의 스토리와 최고의 연출력을 보여줬던 22권은 팬들에게 가장 임팩트 있던 스토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22권의 마지막 전투, 토우마 vs 피암마의 전투 또한 기억할 것이다.
조만간 피암마의 손에 대해서도 파헤치기 글을 쓸 예정이지만, 일단 간단히 말하면 피암마의 손은 X나게 쎄다. 아주 그냥 뭐가 빠질만큼 쎄다.
금서목록 세계관에서 단순히 하드웨어의 스펙으로만 따지면 후방의 아쿠아를 따라올 캐릭터는 없으나, 스킬의 사기성은 피암마를 따라올 캐릭터가 없을 정도다.
그런 압도적인 사기성으로, 피암마는 토우마의 오른손을 취하기 위해 그 팔을 자른다. 그러나, 잘려나간 팔은 이매진 브레이커로써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다. 오히려, 토우마의 잘려나간줄 알았던 오른손은, 다시 솓아났다....
어쨌든 토우마의 오른손은 잘려나가도 재생되며, 잘린 오른손은 이매진 브레이커로써의 능력을 상실한다.
그리고, 오른손에 관한 떡밥은 금서목록 2권과 금서목록 1기 9화에서도 나온다.
그것은 바로 이 장면
미사와 학원 편 마지막에 나오는 장면이다. 아우레우스 이자드의 두려움이 만든 환상 '용의 형상'
그러나, 여기서도 우리는 잊으면 안될 것이 있다.
'이자드의 능력은 토우마의 오른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없다. 그러면 저 용의 형상은 무엇??'
이것 역시 추측이 많이 갈리지만, 많은 헤비 팬들은 저 용의 형상이 '오른손이 각성할 때의 모습' 이라고 추측한다. 22권에서는 재생의 형태로 각성했지만, 2권에서는 형상으로 각성했다. 마침 권 수의 차이도 2권과 22권의 20권 차이..... 오묘하다.(물론 억측성이 강하지만)
카미조 토우마(上条 当麻) 라는 이름의 비밀
이 사항의 경우, 작가가 직접 언급한 '사실' 이다.
카미조 토우마(上条当麻) 라는 이름은, 다른 한자로 카미조 토우마(神淨討魔), 해석하면 '신의 정화로 마귀를 토벌한다.'
한편, 구약 금서목록 14권에도 비슷한 떡밥이 나오는데, 그것은 카미조(神上), 해석하면 '신의 위'
이러한 해석을 종합해보면, 카미조 토우마는 '신의 위에서 신의 정화로 마귀를 토벌하는 자' 가 된다. 분명 이 해석은 작가가 인정한 떡밥이며, 이후 신약 금서목록에서 어떻게 회수될지 지켜보는 것도 큰 재미가 될 듯 하다.
기억을 잃기 전 그의 행적
그는 어릴 적부터 분명 불행히 살아오기는 했다. (위에서 행운과 불행을 모두 지우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긴 했지만, 여기선 설정대로 가자)
학교에서는 악귀라고 놀림받으며 왕따당하고, 오컬트 TV에서 그의 불행을 찍으러 오는 등, 분명 남들 이상의 불행을 가지고 살아왔다. 결국 토우마 부모님의 선택은 그를 미신과 거리가 먼 학원도시로 보내는 것.
학원도시에서도 불행과 떨어지진 않았지만, 작품 내 인간 관계로 보아 예전처럼 왕따 당하며 살지는 않는 듯 하다.
문제는, 토우마가 기억을 잃어버린 덕분에 그 이전에 토우마의 정체가 무엇인지 전혀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분명 과거의 토우마는 오른손의 정체를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그러나 토우마는 현재 기억상실이다.
팔이 우득부득 재생하는 것으로 보아, 뇌세포의 재생도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먼 추측일 뿐이다.
토우마의 학교 선생님인 츠쿠요미 코모에는 토우마에 대해 '엄청나게 많은 일이 있었다.' 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리고 여름방학에 토우마는 1학기에 3개월 가량 학교에 결석했다는 이유로 보충수업을 츠치미카도와 파란머리 피어스와 함께 들어야 했다, 토우마의 성격상 학교를 무단으로 막 빠지는 사람은 아니다. 그렇다면 대체 무엇이 그를 보충수업으로 이끈걸까?
그 떡밥은 이탈리아 편에도 나온다.
스샷을 구하지 못했지만, 대페성제 마지막 날, 이탈리아 여행 이벤트에 당첨된 토우마는 여권이 없어서 출국 여부를 걱정한다. 그러나 여권은 있었고, 과거 출국 이력까지 존재했다.
토우마와 인덱스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그 출국 이력과 과거 학교 결석이 연관이 있지 않을까 팬들은 추측한다. 결국 그 연관성의 답은 오직 '과거의 토우마' 에게 있을 뿐이다.
(하여간 금서목록이 이렇게 까지 진행된 것은 모두 그 깃털 하나 때문이다....)
수정펀치 = 주인공?
어째서인지, 토우마의 수정펀치를 맞은 사람들은 개과천선 하거나 제2, 제3의 주인공이 된다.
대표적으로 엑셀러레이터와 하마즈라 시아게.
게다가 번들로 히로인까지 붙여준다.... 엑셀러레이터는 라스트오더, 하마즈라에게는 타키츠보 리코......
게다가 하마즈라와 타키츠보 커플은 작가가 직접 '연애 측면에서 가장 진도가 많이 나간 커플' 이라고 언급하기까지 했다.(유일하게 키스까지 한 커플이니....)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어찌 된건지 수정펀치의 주인을 닮아서 여자 관계가 복잡해져간다.
엑셀러레이터의 경우는 라스트오더 뿐 아니라 미사카 워스트까지 히로인으로 꼬여있다. 하마즈라는 아이템 멤버가 전원 플래그가 꽂혀 정말 애매한 관계에 놓여있다.
그래서 여러 팬들은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토우마 오른손에 맞아 봤으면" 이라고 푸념하기도 한다.
토우마의 대극?
작가는 카미조 토우마에 대해 '써먹기 쉬운 캐릭터' 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작중에 토우마와 대비되는 캐릭터가 많이 나온다.
예를 들자면
인덱스의 구원에 성공한 토우마의 대극 : 실패한 아우레우스 이자드
전체적으로 검은 이미지의 토우마 : 하얀 이미지의 엑셀러레이터
토우마와 다른 형태의 히어로 : 후방의 아쿠아
토우마와 같은 오른손이지만 그 능력이 다른 : 우방의 피암마
토우마는 사상이 편협한 남자??
금서목록을 접한 사람들은 대부분 토우마의 사상이 너무 편협한게 아니냐 하고 까곤 한다.
그 근거로 제시하는 것이 바로 토우마의 설교 패턴이다.
1. 토우마와 적이 만난다. 2. 토우마와 적의 의견이 다르다. 3. 토우마가 의견을 어필하며 설득을 시작한다. 4. 설교타임 5. 협상결렬 6. 수정펀치
거의 대부분 이런 패턴으로 진행된다.
이걸 보면 확실히 '독선적이다.' 등의 평가가 나오는 것도 이상하진 않다.
그러나 위의 상황이 나오는 대부분의 경우는 상황이 급박하거나 빨리 해결해야 할 때이다. 그래서 토우마의 '선설교 후펀치' 는 어쩔 수 없다는 말이다.
서로가 서로의 사정을 봐줘야 했던 경우는 1권과 2권 말고는 거의 없었다. 항상 누군가가 누구를 죽이거나, 대량살상, 세뇌 등을 할려는 경우가 파다했기에, 토우마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던 것이다.
아레이스타와의 관계??
구약 금서목록 13권에서 아레이스타는 토우마에 대해 '플랜을 위해 일부러 외부에서 대려온 인물' 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플랜이란 '허수학구 오행기관' 이며, 그가 말하는 '외부' 가 학원도시의 바깥인지, 아니면 그 외의 기준에서 바깥인지는 모호하다.
만약 학원도시 바깥이 기준이라면, 토우마가 칼에 찔리거나 오컬트 TV 등에 출연한 것도 아레이스타가 계획한 것일 수도 있다.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면, 토우마는 에이와스(일단은 드래곤이라는 것 까지만 아세요)와 동급으로 취급 받을지도 모른다.
토우마의 플래그 횟수?
굵직하게만 보면 얼마 되지 않지만, 시스터즈, 로마 정교 수녀 등 자잘한 것들을 모두 합치면
그 수치는 5자리가 넘어가고, 약 10230여명 될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모두 아주 약간의 연애 감정은 담겨 있다.
그런걸 감안하면, 지구 최강의 플래그 마스터라 할 수 있으며, 수 많은 여자들한테 눈 한번 깜빡 안하는 토우마를 보면, 그는 의외로 대단한 카사노바가 아닐까 생각한다.....
토우마의 범죄목록??
생각해보면 토우마는 플래그 뿐만 아니라 수많은 여성들의 알몸을 보기도 했다. (인덱스라던가 인덱스라던가....) 그 목록을 생각해봤는데, 너무 많아서 결국 엔하위키를 참고했다.
- 1권 : 시작부터 인덱스를 탈의.
- 3권 : 미사카 동생의 팬티를 목격.
- 4권 : 칸자키 카오리가 막 목욕을 하고 나온 시점에 츠치미카도에게 떠밀려서 탈의실에 들어가 나체를 목격.
- 5권 : 인덱스가 와이셔츠 한 장 입고 잠자는 모습을 목격. 레스토랑에서 야미사카 오우마에게 공격당하고 투명해진 야미사카를 붙잡으려다 인덱스의 슴가를 만짐.
- 6권 : 카자키리 효우카와 인덱스가 양호실에서 체육복을 입는 도중에 난입. 역시 두 명이 코스프레 옷으로 갈아입는 도중에 난입.(이라기보다는 중간에 칸막이(커튼)가 철거되서.(...))
- 7권 : 넘어졌다가 아녜제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파묻음. 인덱스와 아녜제 상크티스가 샤워하는 중에 난입. 잠자는 중에 속옷 차림의 아녜제에게 끌어안김.
- 8권 : 시라이 쿠로코가 병실에서 옷 갈아 입는 중에 난입. 미사카 동생이 캡슐에서 알몸으로 치료받는 걸 목격.
- 9~10권 : 후키요세 세이리가 교실에서 옷갈아 입던 중에 난입. 인덱스가 치어리더 옷으로 갈아입던 중을 목격. 오리아나 톰슨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음. 미사카와 벌 게임 약속.
- 11권 : 초반 프롤로그에 츠쿠요미 코모에 선생이 옷 갈아입는 걸 실수로 보았다는 언급이 있음. 올소라 아퀴나스와 인덱스가 샤워하는 도중에 난입. 아녜제 상크티스를 강제 탈의.(…) 기절해 있는 동안 자기 오른손이 루치아와 안젤레네를 강제 탈의하는데 사용됨.
- 12권 : 사람이 많은 인파 속에서 가방에서 책받침을 꺼내 무릎을 꿇은 뒤 미사카 미코토의 치마 밑에서 부채질.(속바지라도 부끄럽단다.)(게다가 이때는 토우마가 정신줄 놓고 고의적으로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 SS : 도시락 먹다 체한 히메가미 아이사의 등을 두드리다가 브래지어 후크를 얼떨결에 풀어버림.(직후 명치에 정권 한 방) 이쯤 되면 이매진 브레이커의 진정한 능력은 여자의 옷을 자연스럽게 벗기는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
- 14권 : 후키요세와 방과 후 청소를 하던 도중 재미로 하게 된 포크볼 시합 도중 후키요세가 투구폼을 잡는 과정서 치마가 올라간 것 때문에 속옷을 봄. 이츠와의 옷이 물에 젖어 몸에 달라붙어 속옷(탱크톱)이 비치는걸 봄.
- 16권 : 아마쿠사식에 의해 이츠와의 가슴에 머리를 묻고 만짐(타테미야 세이지의 계략(?)에 의해서). 칸자키 카오리의 타천사 에로 메이드복장을 봄.(…)
- 20권 : 레서의 팬티 목격. 다만 이 쪽은 자기가 직접 보여준 것이므로 논외로 치는 사람도 있는 모양.
- 21권 : '베들레헴의 별' 내부에서 만난 사샤 크로이체프의 몸 여기저기를 더듬었다. 이유는 사샤의 그 '구속복' 복장 때문에 이게 술식과 관련있나 해서 이매진 브레이커로 촉진.(...) 그리고, 날아드는 사샤의 크로우 바 세례...
- 국내 미발매 SS : 집 욕실에서 레이비니아 버드웨이가 목욕하는 장면 목격.
- 신약 4권 : 섀플리 오픈데이즈의 탈의장면 목격. 그리고 쳐맞았다(...).
- 신약 5권 : 미사카 미코토의 슴가를 만짐.
때문에 모든 미사카 팬들은 광분중
신약 5권의 경우 필자도 아직 못봤는데, 만졌네.....?? 뭐 상관없다. 필자는 카미코토 지지자다. 진도를 더 나가도 좋을텐데 말이다....
정리
토우마에 관한 떡밥은 끝도 없다. 아직 증명되진 않았지만, 카마치가 만약 엄청난 천재라면 토우마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그리고 정황상 금서목록이 신약에서 끝날텐데, 구약과 마찬가지로 22권에서 끝날지 아니면 그 이전에 끝날지도 궁금하다. 요점은 그 안에 토우마의 비밀을 모두 파헤칠 수 있느냐다.
팬들은 그저 추측할 뿐이다. 확정되기 전까진 그 어느것도 진실이 아니다.
현재 신약 금서목록 7권에서 '쇼쿠호 미사키' 와 토우마가 예전에 알고 있던 사이가 아니냐는 설이 돌고 있는데, 거의 확정적이다. 어쨌든 미사키도 토우마의 플래그 목록에(...) 들어왔다는 것인데, 미사키가 토우마의 과거에 대해 해명할 수 있는 중요한 캐릭터로 보인다.
점점 흥미로워지고 있는 금서목록, 앞으로 토우마의 행보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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