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아침에는 이불을 뻥 걷어차지만
글을 쓸 때는 그 만큼 가슴 벅찬느낌이 전해지거든요.
타인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요.

근데 저는 봄 버프를 받아서 24시간 감성이네요.
감성이 식는 날, 지금까지 적은 글들을 보면 어떤 표정을 지을련지

이불킥 스택을 꼬박꼬박 쌓아가는 찻집이었습니다.

하늘 높이~ 이불을 걷어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