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떡밥 말려서 미안하지만 

상당수의 사람이 불쾌하게 여기는 운지, 민주화를 써야되는가 생각해봤어

민주화 어원은 디시에서 자신이 올린 글들이(정치적 냄새가 강한) 삭제당하자 이를 통해 민주화되었다 라고 하면서 

디시에서 사용되기 시작하다, 그를 멋있다고 생각한 일베에서 반대 버튼을 민주화라것 쓰기에 이르렀지

롤에서는 라인을 민주화 시켰다는 말로 쓰이고, 그 라인을 멸망시켰다라는 표현도 있지만 민주화를 쓰기도함.

 
운지는 운지천이라는 광고에서 "나는 자연인이다!" 라고하면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노무현 대통령께서 돌아가신거랑

비슷하다고해서 쓰기 시작했고 (운지버섯이든, 리코더 운지법이든 오래된 사전에서 땅을 접한다는 단어는

모두 개소리죠시팔 이게 원조 맞음)



민주화 라는 단어는 논란중인 이야기에 있으니 언급은 자제하겠음. 굳이 민주화라는 단어를 그런식으로 쓸 필요가 없는데

굳이 쓰는 이유를 모르겠고, 쓰지 말자고하면 왜 반대를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런식으로 쓸 단어는 절대 아니다.


내가 주목하는건 운지라는 단어임.

이 운지라는 단어가 디시 어느 갤에서 나왔는지 자세히는 모름. 

하지만 이 단어가 인터넷에 출몰할 무렵 디시 합필갤에서 운지와 관련된 합성물이 많이 만들었다는 것은

내가 합필갤이 심영,빌리,흑드라군 합성물이 주류를 이루다 정치합성물이 점점 많아진걸 직접봐서 알고있음

이 단어는 완벽한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고인모독임. 위에 썼지만 리코더 운지법이든 운지버섯이든

오래된 사어에서 운지라는 단어가 땅을 접한다든 변명은 다 개소리임. 동서고금에 이렇게 사람이 절벽에 뛰어내린

걸로 사람을 조롱한 역사는 내가 한국사, 세계사 어딜봐도 없다고 장담함.

아프리카에서 운지라는 단어를 쓰지말자고 한 시청자가 제안하니까 다른 시청자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아암 히틀러도 고인이니까 까면 안되지" 이렇게 말하더라구

이 말은 논리적으로 전혀 맞지않아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선 절벽에 떨어져 돌아가신걸로 조롱하는 거고

히틀러는 그가 했던 정치적인 행동 ( 유대인학살, 세계대전, 독재 등)에 대해 비판하는거야

참고로 히틀러는 권총으로 자살했어. 하지만 히틀러가 권총으로 자살했다고 그걸로 조롱하거나 그러는 사람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약 70여년 동안 단 한건도 없어. 

히틀러로 부족하면 다른 독재자 무솔리니로 예를 들어봄

무솔리니와 히틀러와 마찬가지로 독재를 했고 2차세계대전을 일으킨 사람임.

그는 전쟁에서 패전한 뒤 그의 애인과 함께 붙잡혀서 밧줄에 거꾸로 매달린뒤

이탈리아 시민들에게 돌팔매질 당해서 처참하게 죽어. 하지만 무솔리니가 돌팔매질 당해 죽었다고

'짱돌맞고 죽은 자식 ㅉㅉ' 라고 한 사람은 역시 2차세계대전 이후에 단 한명도 없을것이다.

굳이 말하면 내가 저걸 최초로 언급한 사람일수도있다,


결론을 말하자면 지금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히틀러,무솔리니보다도 못한 사람대우를 받고있어.

히틀러, 무솔리니가 암만 까여도 권총으로 자살, 돌팔매질로 죽은 것으로 조롱당하지는 않거든.

운지라는 단어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절대 아님을 명심하자. 그분이 하셨던 정치적인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에 대해 비판하는거야 어쩔수없어(예를 들면 FTA). 하지만 사람의 죽음 가지고

장난은 치지말자. 아직 철이 덜든 중,고등학생이라면 이를 멈추고, 성인이라면 지금이라도 생각해보자

'내가 도를 넘지는 않았는가. 죽은 사람을 가지고 이렇게 해야하는가'  더 이상의 고인능욕은 자제했으면 한다

정치성향을 넘어서 인간이라면 하면 안되는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