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프걸 3기 송채림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리그(이하 롤챔스)에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3기 버프걸인 송채림 양인데요, 20살의 대학생인 버프걸 송채림 양은 평소 롤챔스를 즐겨 봤으며 시즌 2 당시 무려 금장(골드 티어)을 달성한 바 있다고 하네요.

현재 아나운서 학과에 재학 중인 송채림 양을 롤챔스 윈터 개막전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 현장에서 만나봤습니다. 이번 시즌 현장에서 팬 분들을 만나게 될 송채림 양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Q. 안녕하세요! 팬 분들께 자기 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기 버프걸이 된 송채림이라고 합니다. 20살이고요. 현재 서울종합예술대학교 아나운서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Q. 어떤 계기로 버프걸에 지원하게 됐나요?

원래 롤챔스를 굉장히 즐겨 봤었어요. 현장에서 팬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제가 '버프걸'이라는 홍보대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땐 바로 2기 지원이 마감된지 하루 전이더라고요. 정말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3기가 되자마자 지원을 했습니다.




Q. 평소 롤챔스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롤의 인기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실감도 나고요. 인기 뿐만이 아니라 한국 팀들이 너무 잘하니까 좋았어요. 롤드컵에서도 그랬잖아요. 그렇다 보니 버프걸이 된 것이 자랑스러워요!


Q. 팬 분들에게 어떤 이미지를 어필하고 싶은지?

항상 밝은 미소로 밝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어요. 현장을 찾는 팬 분들에게 절 보면 항상 기분이 좋아지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Q. 평소 롤은 자주 즐겨온 편인가요?

저는 시즌 2 때 시작을 해서 금장까지 찍었어요. 친구들이 하도 하길래, 대체 뭐가 재밌나 하고 시작했던 게 여기까지 왔네요(웃음). 너무 재미있어요. 시즌 3은 아쉽게도 랭크 게임은 하지 못했어요. 아, 평소에 게임을 무척 많이 하는 편이에요. 타 게임이지만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월드오브탱크'도 했어요.




Q. 대단하네요. 롤챔스에 출전하는 팀 중 좋아하는 팀이 있었는지?

저는 삼성 갤럭시 오존을 좋아해요. 팀원들이 좀 바뀌긴 했지만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원딜을 하기 때문에 '임프' 구승빈 선수를 좋아해요. 이번 시즌 꼭 잘하시기를 바랄게요!


Q. 마지막으로 팬 분들께 한 마디 인사를 부탁 드려요!

앞으로 응원 많이 부탁드립니다. 저도 열심히 활동할게요. 롤챔스 많이 사랑해주시고, 현장 많이 와주세요. 현장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