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00을 말한다고 해서 100을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은 몇명 안됨. 
그래서 무조건 골드 찍는 방법임. 나는 허세 부리는거 별로 안좋아 하고 거짓말도 별로 안좋아함.
그냥 있는 그대로 씀. 내가 말한 대로만 정상인이라는 가정하에 골드는 찍는다. 
내가 말한 것을 응용해서 사용할수 있다면 다이아는 껌으로 찍는다.
골드5부터 아마 20%정도 될거야. 그 아래가 80%정도고.
팀 때문에 못올라간다 , 실력 때문에 못올라간다. 이제 헛소리는 좀 그만 할때도 되지 않았냐?
가끔 진짜 바보같은 소리 하는 애들이 뭐냐면
실버에서는 카운터 필요없다. 잘하면 올라간다  뭐 자꾸 개소리를 하는 애들이 있는데
실력이 똑같으면 챔프 카운터를 치는 쪽이 이기는거야.
라인전 실력이 딸려도 운영을 좀 더 잘하면 이기는거고.
실력이라는건 많은 여러가지 요소가 종합되서 그걸 실력이라고 하는거야.
라인전도 실력이고 맵 리딩도 실력이고 게임 이해도가 높은것도 실력이고 운영 능력도 실력이고
챔프 카운터칠수 있는 챔프폭도 실력이고 한타 능력도 실력이고 포커싱 능력도 실력이고 포지셔닝도 실력이고
논타겟 스킬 잘쏘는것도 실력이고 소환사 스펠 잘쓰는것도 실력이야.
엄청나게 많은 요소가 합쳐져서 그게 그사람의 종합적 게임 실력이 되는거라고.
근데 사람들은 항상 맵리딩을 못하네 , 라인전을 발렸네 , 킬을 왜 따이네 , 분명 핑줬는데 왜 다이브해서 죽네 , 
미드 미아 쳤는데 왜 죽냐, 등등. 특히 티어 낮은애들이 킬과 데스. 이것만 보고 그사람을 잘하네 못하네를 평가해.
하나만 볼려고 하지마 , 전체적인 부분을 보라고.
말했지 게임 실력이라는건 여러가지 부분들이 종합되서 실력이 되는거라고.
그 여러가지 (맵리딩 , 챔프폭 , 라인전 , 한타능력 , 포커싱 , 운영 등등) 를 전체적으로 실력을 늘리는게 좋아.
라인전 실력이 내가 50이다. 근데 그 실력을 70으로 끌어올리고 싶어.
그것보다. 자신의 맵리딩이 30이다. 챔프폭이 20이다. 라인전이 50이다. 이러면 맵리딩 30 , 챔프폭 20 을 늘리라고.
라인전 50인거 늘릴라고 하지말고. 항상 쉬운거부터 배우는게 쉬운데 자꾸 똑같은거 수준을 끌어 올릴려고 하니까.
니들 공부 할때. 100점만점에 98점 나오는거 계속 공부해서 존나 파냐? 아니지
100점만점에 70점나오는거 공부해서 파잖아. 왜? 점수 올리기가 쉬우니까.
마찬가지야. 자기 실력이 어디가 부족한지 파악을해서 부족한거부터 채우라고. 그러면 금방 늘어.
근데 뭐가 문제냐면 낮은 티어 사람들은 뭐가 부족한지도 모르잖아.
스스로 괜찮게 한다고 생각을 하잖아. 그 생각 자체를 좀 바꾸라고. 괜찮게 하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
근데 못하는 부분도 물론 있을거라고. 그 부분을 찾으라고.
그거 찾는 방법 상당히 쉬워. 그냥 지는 판마다 왜 졌는가를 생각해 보면 돼. 상대방 하는것도 유심히 보고.
예를 들어 쓰레시 잘하는 애들은 바텀 딜교 할때 킬각 나오면 과감하게 플래쉬 뒤돌아서 e로 자기쪽으로 튕긴다음에
q로 끌어버려. 그럼 정타로 들어간다고. 근데 못하는 애들은 그냥 멀리서 qqq 던지다가 걸리면 들어가고
q 안걸리면 말고 딱 이 수준이라고.
낮은티어 랭크게임에서 이러는 애들있어.(특히 5픽)
봇라인 존나 못합니다. 봇가면 트롤이나 마찬가지에요. 봇만 주지 마세요.
그래 놓고 팀이 못해서 못올라 간다고 징징거린다면 그건 진짜 병신인거야. 
봇 못해서 안하는건 좋은데 그러면서 티어를 빨리 올릴려고 생각하지 말라고. 그것도 실력이니까.
탑 라인 잘하는것도 실력인데 , 봇라인 잘하는것도 실력이야. 5명이 무작위로 만났는데
그중에 3명이 올라운더 인거랑 , 3명이 탑밖에 못하는 유저인거랑 차이가 많이 난다고.
자신의 스타일대로 하는 건 좋아. 니가 탑 좋아하니까 탑만 가는거 이해 해줄수 있고 다 좋아. 게임은 즐기는 거니까.
근데 그럴거면 그냥 즐기면서 하라고. 난 왜 못올라가지? 우리편이 병신이라서요.이런 옘병은 좀 떨지 말라는거야 내말은.
다른 포지션 연습하라고 하는 소리 아니다. 전체적인 부분을 보라고. 게임의 모든 부분을 잘 보라고.
대충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이해가 되지. 그럼 지금부터 좀더 자세히 설명할 거니까 잘들어라.

1. 교전중에 맵을 볼 수 있는 맵리딩 능력.

- 이거 엄청 중요해 .  
   교전 중에 순간 순간 맵을 보면서 게임 할 수 있는 사람 진짜 몇명 안돼. 특히 바텀에서 이게 엄청 중요한데
   바텀 딜교환 , 혹은 무조건 어느 한쪽은 죽는 싸움을 할때 컨트롤에 치중하다보면 맵 잘 못봐. 왜?
   바텀은 2:2 싸움이라서 컨트롤 한끗차이로 누가 이기냐가 결정되거든 .
   그래서 2:2 싸움 이겨도 전투중에 맵을 못봐서 미드 로밍와서 다죽고 이런 경우 심심치 않게 일어나.
   일반적인 미드 라이너들은 저레벨엔 로밍 잘 안다니는데 , 가끔 진짜 무서운 미드라이너들.. 2레벨에도 로밍오고
   3레벨에도 오고 이런애들 있어. 킬각 잘잡는 애들. 보통은 킬각이 대충 보여도 2~3레벨때는 잘 안오거든?
   왔다갔다 시간 생각하면 자기 미드에서 손해보는게 크니까. 사실 이런것도 로밍에 죽다 보면 습관이 되는건데.
   그래서 나는 죽어도 미드미아 안침? 핑 안줌? 이런거 말 안해. 그냥 내가 맵을 못봐서 디진거야.
   옛날에 플레임인가 그랬지. 자기는 맵리딩이 안된다고.
   일반 유저중에 스스로 맵리딩 잘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몇명이나 될거 같냐. 별로 안될껄?
   그래서 잘 못하는 정글러들은 , 와드 있으면 갱을 안가. 그리고 못하는 서포터 들은 와드 있다고 갱을 오지 말라고 해.
   다 상황에 따라 다른거야. 아무튼. 교전중 맵리딩이 중요하다는걸 알아둬. 한가할땐 당연히 누구나 해야 되는거고.

2. 올라운더

- 올라운더 일 필요는 없어. 포지션은 2개면 돼. 자기 주 포지하고 서폿. 
   특히 플레 이하에서는 서포터 5픽 아닌데 하는 사람 정말 드물어. 
   플레 상위티어 정도 오면 이제 1픽 , 2픽 , 3픽 이런 사람들도 서폿을 가끔(30%정도) 하는 사람이 나오곤 하는데
   골드? 85%이상이 5픽 서폿이야. 실버? 90% 이상이 5픽 서폿이고. 그만큼 서폿 할 줄 아는 사람이 없다는 소리고.
   그래서 서폿만 잘해도 지금 다이아는 껌으로 찍는다고 본다 나는.
   나는 특성1 13 16 올방어왕룬체력 상대에 따라 파랑 고정마저 or 마나 회복 룬 소나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내 개인적으로는 탱키한 돈템 안가는 서포터를 선호해. 
   내가 죽으면 죽었지 원딜을 키우고 미드를 키우는 그런 형식을 선호하는데. 방식은 다들 차이가 있으니까.
   아무튼 서폿 고수 (다이아1티어 이상 서폿만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 들이 하는걸 좀 보고 배워놓으면 큰 도움이 된다.
   내가 1000만큼 딜을 받으면 우리 딜러가 1000만큼 딜을 덜받게끔 만드는게 탱커와 서포터니까 
   그런 부분에서 신경을 좀 써.
   블리츠랑 쓰레시로 뒤에서 qqqq할거면 서포터 하면 안돼.
   한타 끝나고 피가 80% 이상으로 q 쿨이라고 뒤에서 좌우로 와리가리 하고있는 블리츠들 다이아에서도 가끔 보여.
   
   
3. 게임 이해도.

- 첫번째 버프가 1:55초에 나오지. 그거 정글러가 리쉬 받아서 노스마로 잡으면 보통 2분 10~20초 사이가 돼.
   버프몹의 리젠시간은 5분이므로 2번째 버프몹은 7분 20초쯤 나오게 돼. 
  그럼 그 타이밍에 미드는 미드대로 할 것이 있을거고 정글은 정글대로 할 것이 있겠지.
  봐라 탑에서 킬각이 나와서 정글러가 7분에 탑을 봐주러 갔어. 그럼 상대 정글러가 버프 스틸 가는거야.
  그리고 정글러만 버프 시간 재는게 아니야. 미드도 알아야 되고 탑도 알아야 되고 바텀도 알아야 돼.
  탑이 그걸 알았다면 cs도 안먹고 경험치만 먹으면서 강제적 딜교를 피해서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았다던가
  여러가지 해줄 수 있는게 많았겠지. 버프 젠 시간으로 적 정글러의 위치를 파악하고 상황을 만들던가 대처하라고.
  두번째 버프 젠 시간이 머릿속에 입력이 안 되있는 사람들은 문제가 있는거야.
  2번째 버프몹까지는 거의 고정이니까 알아 둬라.
  좀 더 들어가면 대포 미니언 시간도 있어.
  2분 30초에 나오고 4분 5분30초 7분 이렇게 2:30초 시작으로 1분 30초마다 나오는데 (35분부터 1분에 한마리)
  사실 후반에는 별로 의미가 없는데 대포도 어차피 녹으니까. 초반에는 대포 미니언을 죽이는게 좀 오래 걸리잖아.
  그러니까 대포 타이밍에 라인전 힘들어서 집가면 갔다 와도 대포 미니언이 잘 안죽으니까 미니언이 살아 남아서
  경험치와 돈을 좀 챙길 수 있지.
  간단하게 설명하면 미드 라인전이 힘들잖아? 내가 킬각이 잡힐거 같아 계속 있으면?
  그럼 3분 30초에 미니언 나오잖아 6마리가. 그게 미드에 오는 시간이 3분 50초가 된다.
  그걸 최대한 빠르게 잡고 집을 가면 4분에 나온 대포 미니언이 4분 20초에 와서 라인에서 버텨주기 때문에
  집을 다녀와서 경험치와 돈을 챙길 수 있게된다. 이런식이 된다는거지. 한타임 늦게 가면 5분 20초를 밀고 가도 되고. 
  근데 사실 대포는 그렇게 까지 중요하진 않고. 버프는 진짜 중요하니까. 꼭 알아둬. 그냥 시간 외운다고 장땡이 아니         고. 우리편 위쪽 버프 나왔는데 우리 정글러가 바텀가서 시야를 보여줬어. 그랬더니 적 탑솔러가
  갑자기 아래로 내려가. 그럼 그거 우리 버프챙기러 간거일수도 있는거야. 그런건 막을수 있으면 막아 주면 좋지.
  이런식으로 아주 다양한 상황들이 연출될 때 게임 이해도가 높으면 해줄 수 있는게 많아진다고.
    
  이번엔 픽밴에 대한 예를 들어보자. 적이 나서스를 골랐어. 근데 우리편이 탑 말파에 정글 아무무를 골랐어.
  그러면 나서스를 죽일수가 있냐? 못죽여. 절대로 못죽여 나서스가 템을 무한의 대검같은거 가지 않는이상.
  정령의 형상 감아 버리고 마법저항룬 감고오면 나서스가 죽질 않어. 실제로 있어 플레에도 이런애들.
  나서스 상대로 탑 말파를 꺼내고 이어서 정글 아무무 고르는 새끼들 있어. 없는게 아니야. 있으니까 말하는거야.
  처음에 말했지 나는 거짓말은 안한다고. 다 내가 실제로 겪었던 일들이야. 다이아 4개라고 했지.
  근데 나는 거기다 대고 나서슨데 말파 고르네? 거기에 아무무 고르네? 병신들이냐? 이렇게 말안해. 그냥해 나는.
  그런 상황자체를 나는 좀 즐기는 스타일이라서. 그런걸 보면서 또 배우는것도 있고 느끼는것도 있기때문에.
  트롤이 있어도 , 티모 서폿이 있어도. 나는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하는 타입임.
  
  또 예를 들어보자. 이건 다이아에서 있었던 일인데
  우리편 신지드가 있어. 적이 탑 쉬바나였나 미드는 럭스였고 정글이 아무무였는데
  템을 어떻게 갔냐면 영겁의 지팡이를 가고 라일라이를 갔어. 그게 나쁜템은 아니야. 
  좋은템이지 영겁 라일라이가 싱드에게 엄청 도움이 되는 좋은템인데. 
  봐라. 적 탑 쉬바나 거의 ap데미지야. 그리고 미드럭스 ap 아무무 ap 그럼 초반 탑에 올게 ap밖에 없어.
  그리고 쉬바나와 아무무는 전체 체력 비례 스킬이 있어. 상대적으로 영겁과 라일라이의 탱킹력이 떨어져.
  그럼 그런판은 왕룬에 마방룬들고 영겁 생략해도 되는거야. 
  그냥 여눈으로 대천사 가고 마방가던지 그냥 심연의 홀에 정령의 형상을 바른다던지.
  이런식으로 마방 두르고 1차 넘어가서 파밍해도 막을 수가 없어. 적들이. 그냥 완전 프리파밍이야 그판은.
  2차 넘어가서 파밍하다가 미드 로밍갔다가 적 정글 빼먹다가 할게 엄청 많아져.
  근데 거기서 그냥 무난하게 영겁 라일라이를 가면 . 그건 질 확률을 스스로 늘리는거지. 
  아 물론 캐리 할수도 있겠지. 영겁 라일라이로. 딜이 쎄지니까. 근데 질 확률도 올라가.
  어차피 이길텐데 캐리해서 이길 필요있어? 꼭 적을 조져야만 이기는게 아니라고. 
  그러니까 이해도가 높으면 그런판은 영겁 라일라이를 안간다고. 그냥 초반 마방에 약간 투자해서 
  프리파밍한걸로 대천사에 물리방템 떡칠해서 완벽한 탱커로 태어나서 
  바텀이 약간 망하더라도 거의 무조건 이기는 시나리오를 만들수 있는데. 
  그런 상황에 따른 플레이는 잘 못하고 그냥 평범한. 항상 하던대로의 플레이를 한다.. 그게 현실이더라는 이야기지.
  상황에 따른 유동적인 템트리.... 이말 브론즈부터 다이아까지 전부다 아는 말이잖아.
  모르는 사람있어? 다 알지? 근데 아는거하고 실천하는건 다른거야. 
  착한게 사는게 좋다는건 다 알지만 모든 사람이 착하게 사는건 아니지?
  길에서 100만원 주으면 그거 주인찾아서 돌려주는 사람 10%도 안될껄? 그치? 그게 현실이야.
  게임의 재미를 위해 캐리를 하기 위해. 이기는걸 포기하고 있는 애들이 상당히 많어.
  
  다른 예를 들어볼까. 우리편이 불리해. 내가 원딜인데 적 탱커가 너무 잘컸어. 잘 안죽어.
  한타 자꾸 져. 내가 킬은 잘먹어서 마지막 코어템을 올리려 하는데 지금 인피 팬댄 블써 라위 신발 이렇게 있고.
  마지막 코어템을 수호천사를 갈려고 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여기서 생각해야 되는게 있어. 왜? 무난하게 가면 어차피 지거든? 
  이럴때는 무리수를 둬야 돼. 모 아니면 도라는 생각으로 해야 돼.
  수호천사를 올려서 적의 딜러진을 같이 물어서 적의 딜러진을 찢어내고 죽고 살아나서 이기는 구도를 만들던가.
  앞라인부터 녹일거면 수호천사 가지말고 그냥 극공템올려서 탱커를 찢어봐야 돼. 말했듯이 무난하게 하면 지거든?
  그걸 그때 상황을 생각해서 최선의 판단을 내려야 되는데 상당히 어렵지. 애초에 원딜이 파고 들어서 적 딜러를
  찢는다는건 불가능에 가까워. 우리편이 이니시를 엄청 잘해줘야 가능해. 시야를 선점해서 짤라먹던가.
  아무튼 약간 모 아니면 도라는 그런 플레이도 할 줄 알아야 돼. 무난하게만 하는건 누구나 할 수 있어. 
  사실 이걸 말한다고 실행하는게 쉽지는 않지만 일단 알아는 두라고.
  내가 방금 말한 좋은 예가 최근 진에어대 씨제이 프로스트 경기에서 두번째 경기가 그랬어. 
  클템도 계속 말했지만 무난하게 하다가 무난하게 졌다고. 골드차이 9천인데 바론가야 된다고 그랬지.
  근데 역지사지 해보면 내가 진에어 입장 이였어도 그냥 그렇게 무난하게 버티면가 적이 던져주길 기다렸을거 같아.
  개인적으로 그럴때 무리수 둬서라도 뒤집는걸 좋아하지만 대회랑 솔랭은 중압감 자체가 틀리니까 도박하기가 어렵지. 
  아무튼 우리는 솔랭하는거니까. 무난하게 질꺼같으면 도박수도 좀 쓸줄 알고 그래야 된다고.
  
  게임에 이해도는 사실 쓰면 한도 끝도 없어.
  가장 좋은건 죽을때마다 짜증내지말고 죽을때마다 하나씩 배운다고 생각해. 죽었을때 지금 왜 죽었지? 이거부터 생각해.
  그러면 실력 금방늘어. 나는 기억나는게 어제 애쉬로 바텀 2:2 이기고나서 타워밀다가 신드라가 커버쳐주러 왔는데 그     거 애쉬 w로 짤 넣으려고 깔짝대다가 신드라 플qer점화 맞고 원콤나서 슬펐던게 지금도 기억이 나.
  니들 어제 겜하다가 죽었던거 기억나는거 있어? 그런거 하나 하나 기억하다보면 아 원딜로는 절대로
  내가 다음부터는 앞에서 나대지 않겠다. 이런 각인이 새겨지게 되어 있다고.
  물론 각인은 새겨지는데 아직도 그래. 근데 어차피 겜은 재미로 하는거니까 좀 디져도 됨. 안죽으려면 안죽을 순 있어.
  우리편이 이니시 존나 잘해줄때까지 마냥 기다리면 됨. 근데 그러면 재미가 없으니까 그렇지.   
  그리고 나는 쓰레시한테 진짜 많이 죽었어. 쓰레시가 점멸 뒤돌아서 e q하는거에 진짜 많이 죽어봤거든.
  그래서 쓰레시가 무섭다고 생각하는거야. 그래서 거리 잘 안내줘 쓰레시한테. 옛날엔 뭐 미니언 끼고있는데 니가 날
  어쩔건데 이렇게 생각하다가 많이 죽었다고. 블리츠한테도 진짜 많이 땡겨져 봤고. 그래서 웬만하면 그냥 거리자체를
  안주는게 습관이 됐어. 서폿 없으면 cs안먹어 그냥 이젠. 옛날엔 손 한번 피해보지 뭐 이러면서 먹었는데
  그게 너무 많이 죽다보면 위험한 행동이라는걸 머리속에 각인이 되어버려. 그러면 그런 행동을 잘 안하게 돼.
  하더라도 하면 안되는건데 그냥 해보지 뭐 어차피 재미로 하는건데 이런식으로 생각은 하면서 들어간다니까. 
  아무튼 죽을때마다 생각하면 굉장히 빠르게 느니까 많이 배우라고. 
  
  그리고 이게 진짜 개 꿀팁인데. 플래쉬 있잖아. 
  플래쉬가 진짜 엄청 중요한 스킬이야. 플래쉬는 도주기도 되지만 , 훌륭한 이니시에이팅도 가능하게 해주거든.
  람머스로 미드 갱가는데 미니언에 막혀? 거리가 약간 부족해? 그럼 과감하게 플래쉬로 박아버려. 그거 웬만해선 못피해.
  일단 가장 중요한건 , 각을 잘 재는거지. 플래쉬로 박으면 뭐해 적이 역갱 와서 다죽을 수도 있는거고
  애초에 우리 미드 마나 하나도 없는데 플래쉬로 박고 도발했는데 같이 평타때리다가 적이 그냥 걸어서 살아가고.
  그렇기 때문에 플래쉬를 쓰는것보다 킬각을 잘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한데 , 그런건 경험으로 스스로 얻어야 되니까. 
  플래쉬로 이니시하라는건 그냥 이렇게도 가르쳐 줄 수 있잖아. 특히 서포터 , 탱커들은 유체화 , 점멸
  아끼지 말고 각나오면 막 써서 이니시 해버리라고. 하다보면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다보면 그게 경험이 쌓여서
  각을 잘 재게 되는거야. 플래쉬를 수비적으로 쓰는건 당연한거고 , 필요하면 공격적으로도 사용을 좀 해라.
  하위 티어는 너무 수비적으로만 플래쉬를 쓰는 경향이 있다.  
  
  모든 유저는 완벽할수 없어. 내가 말했지 어제 애쉬로 신드라한테 죽은거 생각난다고. 
  내가 또 기억나는게 있는데 엄청 팽팽한 경기였어.  
  우리가 약간 유리했었는데 바론먹고 타워앞에 조이기를 갔어. 
  그때 내가 탑 쉬바나였는데 우리편이 케틀이였나 아무튼 원딜이 타워 앞 대치 상태에서 내 애쉬처럼 
  케틀도 사거리 기니까 덫 깔고 q짤넣고 옘병을 떠신다고 하시다가 위험한 위치에서 적 엘리스 고치에 맞아 버린거야.
  맞자마자 나는 바로 궁으로 적한테 들어갔고 적 신드라랑 엘리스는 케틀 포커싱해서 케틀을 녹여버림.
  근데 우리편은 그 순간에 정글 바이는 뒤로 빠지고 서폿 잔나는 케틀한테 실드넣고 뒤에서 좌우로 와리가리 무빙함. 
  미드는 누구였는지 기억도 안나고. 
  그게 무슨 차이냐면 , 탱커는 탱을 할줄 알아야 돼. 딜러는 딜을 해야겠지. 서폿은 서폿을 해야 되고.
  잘못을 케틀만 한거야? 고치를 케틀이 맞았으니까? 난 아니라고 봐. 그 상황 우리가 좋았고 우리 바론도 있었는데
  고치 시간만 케틀 살려주면 해볼만 했는데 ,
  다들 포커싱 당하는거 무섭다고 , 엘리스 신드라 폭딜 무섭다고 그냥 사린거잖아 케틀 버리고. 
  그때 물어보니 잔나 바이 둘다 플래쉬가 있었는데 내가 그 잔나였다면 고치 맞는 순간에
  점멸로 앞으로 가서 바로 궁으로 애들을 날려버림. 당연히 앞 점멸로 들어가면 내가 포커싱 당하지 그래도 당해야 돼.
  내가 바이였어도 바로 들어갔을거고. 팀워크가 맞아서 같이 들어갔다면 베스트 였겠지만 그게 아니였으므로
  결과적으로는그 게임 결국 거기서 내가 파고 들었기 때문에 나를 구출하겠다고 
  애들이 또 뛰어 들어와서 전멸하고 바로 역전당해서 짐.
  차라리 내 반응이 늦어서 케틀이 죽는걸 보고만 있었다면 그냥 한번 기지로 빠져서 타워끼고 수비하다가 다음
  타임에 충분히 해볼만 했을텐데 내가 케틀한테 딜 못박게 한다고 꼴아박는데 쉬바나는 뭐 cc기가 있는게 아니니까.
  적들은 어차피 케이틀린 죽이고 나는 도망칠 길도 없고 싸우다가 결과적으론 더 쓰레기같은 결과가 된거임.
  이렇게 객관적으로 그때 있었던 일을 냉철하게 판단해서 다음에는 더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과정을 바꿔가는거지. 
  그냥 닥치고 에휴 병1신들 원딜 물리는데 뒤에서 구경하고 있네 탱커를 아예 할줄 모르니까 저따위지. 이러지말고.
  내가 타인을 바꿔줄순 없어. 나만 바꿔가는거지.
  
  아무튼 이런식으로 과감하게 , 내가 쳐 맞더라도 맞아야 할때는
  우리 딜러를 대신해서 맞아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게 중요하다. 이게 탱커와 서포터의 기본적인 운용법임.
  서포터에게 뭐 어머니의 마음. 원딜 대신 죽어주니까 나한테 엄마 엄마 이러는 새끼들 가끔 있는데
  그냥 서포터가 원딜을 지키는 이유는 그냥 그게 효율이 좋으니까. 그래야 이기니까 그래서 하는거야.
  그니까 채팅치지 말고 집중해서 딜이나 좀 잘 박아라. 각자 자신에게 걸맞는 역활이 있는거니까.
  
 그리고 가끔 라이너들이 하는말이 있지 "아니 적 정글 3번 오거든요? 우리 정글 갱 안옴?" 이러는데
 적 정글 동선을 낭비시키는것도 라이너들의 재능이자 역활이야. 그만큼 우리 정글러도 카정다닐수 있고
 다른쪽으로 갱 갈 수 있는거야. 가장 중요한건 , 동선을 낭비 시키는거지. 손해를 보면 안돼 라인에서. 
'아 지금 우리 정글러 오면 쟤 죽일 수 있는데 왜 우리편은 안오지 적만 오고' 이렇게 조급해져서
 딜교환 하다가 서로 딸핀데 서로 어느쪽 정글이 먼저 오느냐에서 승부나는 경우 있잖아 이럴때.
 우리편 정글이 와줄 수 있으면 니가 딜교를 걸어도 돼. 근데 아니잖아? 그럼 걸지마. 그냥 무난하게 해 그럴때는
 이득볼때만 딜교 넣고. 그런식으로 너는 피해 안보면서 적한테 피해를 중첩시켜서 적의 정글러를
 끌어오는 그런 자석같은 라이너가 되라고. 적이 커버를 치게 만들면 적 정글러가 라인에 보이잖아?
 그럼 바텀이 어? 적 정글러 탑이네 ㅇㅋ 딜교 ㄱㄱ 우리가 이김 이렇게 될수도 있는거고.
  미드가 어 적 정글러 바텀이네? ㅇㅋ 딜교 ㄱㄱ 내가 이김 이렇게 될수도 있는거야.
  정글러는 어 적 정글러 탑이네? ㅇㅋ 적 레이스 큰거 먹으면 6렙 되니까 먹고 바텀 갱 ㄱㄱ
 이런 시나리오를 만드는게 라이너지 그냥 닥치고 갱오셈 갱 ㅇㅋ 성공 킬 ㅇㅋ 굿. 이것만이 아니라고.   
 물론 니가 정글러를 탑에 끌여들였는데 잘 버티고 파밍도 적보다 잘하는데 이상하게 바텀에 갱간 3명이
 타워 다이브를 치고 적 서폿은 잡았는데 적 원딜은 살아남고 우리편 3명만 죽는 마법같은 일이 생기기도 해.
 그래도 열심히 하다보면 또 역전도 하고 그러는거니까. 멘탈 터지지말고 끝까지 열심히 하라고.
 "적 정글러 탑인데 봇에서 대체 왜 다죽음?" 이런말 하지말고. 
 
 정글러 입장에서는 일반적으로는 라인전을 딱 보잖아. 탑하고 바텀이 힘들어하면 정글러도 상당히 힘들어.
 동선이 너무 길거든. 도와주기가 너무 힘들어. 
 정글러도 힘드니까 너무 힘들다면서 갱 불러대지 말고. 라인전을 버틸 생각으로 템트리 구성을 짜봐. 
 포션 갈때 5개씩 사가고. 후반 보지말고.
 그리고 정글러들도 너무 우리 정글 먹는데 심취해서
 라인 상황도 안보면서 할거면 정글러 하면 안돼. 라인을 보고 그 라인의 구도를 이해할 수 있어야 정글을 할 수 있는거.
 우리편이 커버좀 쳐주세요. 라고 해서 커버치러가는 정글러는 아직도 갈길이 아주 먼거야.
 우리편이 바텀 힘든데 갱좀 해주세요. 라고 한다고 그말 그대로 갱가는 정글러도 아직 한참 갈길이 멀은 거야.
 지금 바텀 핑와 박아놨고 적 와드 여기 없어요. 직선갱 오세요 라고 서포터가 말하면
 그럼 그냥 닥치고 가도 되는거고. 그런 서포터는 무조건 선 이니시 잘해준다.
 근데 바텀 힘드니까 갱오세요? 그런 사람들 라인 봐봐. 절대 와드 없다. 적 핑와에 시야 선점 당해놨고
 라인 타워에 밀려있고 와드 없고.  피없고. 적 정글러 부쉬에 들어가있으면? 
 그럼 최소 한명 이상 사망하고 바로 용뺏기는거야.
 판단은 스스로 하는걸 추천하고 싶어. 우리편이 오란다고 가지말고 , 오지 말라고 무작정 안가지 말고. 
 스스로 판단하고 이득을 만들어 내는게 정글러가 해야 할 일이니까.  

 정글러만큼 , 맵을 계속 주시할수 있는 플레이어도 없어. 
 라이너들은 계속 상대방하고 신경전을 해야하니까 맵을 순간적으로 봤다가 다시 라인 봤다가 하지만
 정글러는 그냥 계속 맵만 보면서 탑 보면서 미드 보면서 바텀 보면서 다니거든. 정글몹 잡는데 신경전 할거 없잖아.
 그래서 솔직히 라이너가 교전하면서 맵 못보는건 이해하는데 정글러가 정글링 하면서 맵을 못보잖아?
 그건 맵리딩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거야. 정글하면서 미니맵 못보는 사람들은.
 항상 정글러가 위험 핑을 찍어주는 주축이 되어야 돼. 가장 잘 볼 수 있거든. 
   
    어차피 시즌이 바뀌고 변경점도 많을 거니까. 공통 사항만 대충 쓰고 넘어가자. 너무 길어지네.
 
 유리할때 보통 어떻게 되냐면 누군가 엄청 쎈놈이 있을거임. 그놈은 라인을 쭉쭉밈. 자신이 있으니까.
 그리고 좀 잘못 큰 원딜 이런애들은 크긴 커야 되는데 자신이 없으니까 우리 정글 돌다가 라인 땡겨지면 그거 먹으러 감.  서폿은 와드 지우고 박으러 다니고 항상 보면 좀 중구난방임. 
 그래서 어느쪽이 잘 뭉쳐서 잘 짤라먹는가. 이거 상당히 중요함. 
 이거만 잘되도 레이팅 올리기가 상당히 쉬움. 우리팀한테 지속적으로 말해서 뭉쳐서 짤라먹자고 부탁을 해라.
 우리편이 많이 유리하면 라인 밀어 놓고 뭉쳐서 타워 밀러 다녀라. 
 적의 수비가 강해서 타워를 밀수 없다면 잘큰 유저를 스프릿 푸쉬 시키고 나머지 4명이서 시야 장악 하고 스프릿 푸쉬를  막으러 가는 챔프나 와드 박으러 다니는 적 서폿을 짤라 먹어라.
 적 이니시가 약하고 한타가 별로라 4:5를 해도 이길것 같다면 5:5로 대치해서 그대로 타워를 툭툭 치면 된다.
 적 이니시가 강하고(말파 점멸 애니 점멸 소나 자르반+오리아나 렝가 등등) 한타가 강하면(럼블 케넨 아무무 등등)
 압도적인 차이가 나지 않는 한 타워 앞에가서 타워민다고 대치하지 말고 
 잘 큰 유저들이 탑 바텀 푸쉬하면서 나머지 셋이 시야 장악을 하고 라인 밀어놓고 . 
 중후반에는 바텀 푸쉬하면서 바론 시야장악 해서 바론을 먹으면 되는데 바텀 스프릿 푸쉬 하는 유저를
 일부러 먹이로 주는 플레이도 상당히 괜찮다. 상당히 깊게 들어가서 유혹하면 3~4명씩 잡아보겠다고 달라 붙는데
 그때 바론을 가면 된다. 의외로 잘 통한다.
 불리하면 적이 잘컸다고 스프릿 푸쉬하는 유저를 뭉쳐서 짤라먹으면 된다. 시야장악이 그래서 중요하고
 가장 안좋은 게 1:1했을때 최상위 먹이사슬이 어느팀에 있느냐가 좀 중요한데.
 적의 잘 큰 제드가 바텀을 미는데 우리쪽에 상대할만한 챔프가 없어서 
 2명이 막아야 되면 상대팀은 나머지 4명이서 탑 , 미드 밀러오는데 
 3명이서 막자니 힘겹고 그렇다고 제드 마크를 한명 보내면 그 한명이 죽어 버리고 안보내 자니 제드가 타워를 밀고..
 그래서 타워 하나씩 내주다가 그냥 겜 끝나는 경우.
 이럴때는 그냥 제드 바텀 밀라고 하고 어떻게든 5:4로 한타를 빵 열어버려야 된다.
 위에 한번 언급했지만 4:5한타도 이길 자신이 없더라도 어떻게든 열어야됨. 도박수를 둬야됨.
 
 마지막으로 갱가거나 , 이니시 할때 무조건 적 챔프에 핑 찍어주고 들어가기 바람.
 갱은 솔직히 맵을 보고 있으면 어느정도 예상이 되지만 이니시는 정말 정말 핑 찍어주고 가는것과
 그냥 꼴린다고 점멸 이니시 하는것과 우리편 호응도가 천지차이 이니. 이니시는 항상 핑을 주고 들어가시오. 

4. 카운터 픽

사실 나는 처음부터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카운터라는게 말이지. 상당히 중요해. 정말 정말 중요해.
근데 카운터가 뭔데? 먹는거야? 이러는 애들 정말 많다고. 다이아에도 많어.
아니면 약간 고집이 있는 애들도 있고. ? 나 뽀삐 장인인데 나 잘해 괜찮어 할수 있어.
이러는 사람들 많은데.
간단하게 뽀삐 패시브가 체력이 적을때 받는 데미지가 뭐 어느정도 이상이면 50%경감 돼. 딸피에서 피가 엄청 안달거든?
그래서 뽀삐를 상대할때 도트데미지로 데미지를 넣는 챔프들이 상당히 좋아.
말자하 스웨인 이런애들. 
스웨인으로 뽀삐를 상대하면 동실력이면 뽀삐가 정말 힘들어. 그냥 원거리에서 스킬 쳐맞다가 피 다달고 계속 집가야 돼.
그렇다고 자체 회복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 스웨인 딜을 자체 회복기로 버틸 수도 없어. 그렇다고 뽀삐로 방템만 갈거면
뽀삐를 하는 의미자체가 아예 없어지거든.
이런게 엄청나게 중요 하게 먹히거든. 근데 이런 개념들이 좀 부족하다.
나는 케일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공특 30을 좋아 하거든. 이번에 패치되면 하이브리드 특성이 더 좋아지니까 기대도 하고있는데. 케일이 돌진기가 없는 애들 상대로 상당히 좋아. 특히 잘 모르는애들한테 잘먹히는데
공특 30이면 딜이 상당히 쎄게박히거든 초반에. 그래서 처음에 딜을 맞으면 '왜케 아프지?' 하면서 소극적으로 하다가
말리는 경우가 많은데 , 리븐 렝가 막 이런애들 오잖아? 그럼 내 케일은 병신이 되버려. 그냥 돌진 한번 맞으면
내 피가 미친듯이 까이거든. 그렇다고 거리를 안 내줄수도 없고. 그럼 파밍도 못하지. e스킬 쓰고 파밍하자니
라인이 밀리지. 라인이 밀리면 리븐 렝가한테 죽지. 그럼 케일 뽑았는데 렝가 리븐이 나오면 어떻하느냐.
바텀한테 라인을 스왑하자고 한다. 사실 스왑하자고 하면 바텀은 좋아하지. 라인전 편하다고.
근데 나도 좋아. 왜? 나 탑가면 파밍도 못하거든? 차라리 바텀이 더 편해. 이런식으로 무서우면 도망 갈수도 있는거고.
그리고 공특 30 e선마 케일의 라인 정리능력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 포탑을 끼고 라인 클리어에 능하기 때문에
적 바텀듀오가 포탑을 쉽게 철거하기도 힘들어. 내가 몇대치면 아파서 금방 빠짐. 
그래서 이런식으로 스왑으로 케일 카운터에 역카운터를 칠 수도 있지.
무서운거 밴을 할수도 있는거고. 가끔 이런애들 있어. 나서스 골라놓고 적이 블라디 뽑잖아? 그럼 아 ㅡㅡ 블라디네
이래놓고 그냥 탑가. 혹은 간혹 잘하는애들은 블라디 괜찮으시겠어요? 이런말 들어도 블라디 별로 안무서움
이러는 애들도 있어. 이건 왜 이런현상이 생기냐면 , 일단 나서스가 마방룬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 이것도 중요하고
블라디가 1레벨부터 e스킬을 찍고 강력하게 푸쉬 + 평타+스킬 데미지 딜링을 하는 블라디냐
아니면 그냥 2렙까지 qw먼저 찍어서 존나 안전하게 하는 블라디냐. 여기서 갈린다고 보면 돼.
qw찍으면 초반에 딜 하나도 없거든. 그러니까 나서스가 한 3~4레벨까지 프리파밍을 해. 생흡하면서
그리고 돈 모아서 조개를 사와. 그럼 그 다음에도 버텨 지거든. 근데 블라디가 미친놈 처럼. w안찍고 eq만찍으면서
미친놈처럼 푸쉬하면서 딜넣으면 스택을 못 쌓아. 마방룬없으면 정말 힘들어. 
거기에 블라디가 "정글님? 이판 나서스 키우면 상당히 힘들어 지실텐데 탑 역갱이나 오시죠? 적 정글 백프로 오거든요?
탑 존나 밀건데" 이래놓고 우리 리신 땅굴 파놓게 시키면 노답이 되는거지.
그런 차이점이 있는거야. 나서스로 블라디가 쉬운게 아니고. 나서스로 2렙에 qw찍는 일반적인 블라디가 쉬운거야.
블라디 잘하는 사람 상당히 힘들어. 이번에 나서스 생흡 너프되면 좀 더 힘들어 지겠지.
아무튼 이런식으로 카운터를 칠수가 있다고. 이게 아주아주 중요하고 베리베리 임포턴트 한데.
낮은 레이팅에선 별로 신경을 안쓰는거 같아.
옛날에 피들 고수들이 하는 말이 있었어. 리신상대로는 피들정글 뽑지 말라고.
요즘에는 아마 바꼈을거 같은데 리븐 상대로는 피들정글 뽑지 말라고. 뭐 할게 없을거 같아.
내가 리븐하고 피들을 쓰진 않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리븐이 피들 스토킹 다니면 할게 없을거 같아.
이런식으로 생각을 하면서 픽을 하면 엄청 큰 도움이 되거든.

그리고 올 ad가 나오면 일단 상대방 탑솔러가 상당히 편해져. 물리방어만 가면 되거든. 내 경우 올 ad나오면
상대라이너가 빡세면 방어 32 마관 7.8 들고 가고 안빡세면 방어 25 마관 7.8 성장주문 28 들고 가는데
아무튼 그런 판은 내가 볼때는 그런판들은 거의 한 70%이상 이기는거 같아. 딴데가 웬만큼 망해도. 
기본적으로 탑이 너무 운영하기가 쉬워지거든. 물리 방템 떡칠하고 
적 정글러 계속 탑에 불러들일 수 있고 갱와도 거의 안죽어 줄수 있고.
물리방어 효율이 너무 좋아지니까. 
그러니까 팀에 최소한 ap한명정도는 넣자 하다못해 정글러라도.

글이 너무 길어지니깐 쓰기도 힘들고 읽기도 힘들어 지는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할게.
나는 항상 카운터 실버에선 필요없는데? 골드에서 뭔 카운터? 손이 카운터지 이런사람들이 많아서 
한번 이런글을 쓰고 싶었는데 오늘 정검하는 날이라 싸지르게 된듯.
산만한 성격이고 정리해서 쓰는게 아니라 생각난대로 적은거라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글인데
아마 조금은 도움이 될거라 본다.

아 그리고 엄청 중요한걸 까먹어서 추가할게.

5. 라인 밀땅하는법

이게 사실 라인전에서 베리베리 아주아주 중요하니까 잘 들어둬.
요즘 서포터들이 게임 시작할때 탑에 와드 , 미드에 와드를 위쪽에 박아주기 때문에
정글러들이 4분까지 탑갱을 안오는 추세야. 물론 리신 리븐 람머스 이런 애들은 오긴 오는데 그래도 잘 안와.
보통 이니시를 강력하게 해주거나 핑와로 와드를 지워주고 갱라인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바텀을 간다던지
미드라인의 아래쪽 루트로 간다던지 하는게 정석이고 (와드가 없으니까) 

그래서 요즘 탑 추세가 처음에 밀어서 2렙을 빨리찍고 딜교 이득을 보던가 적에게 cs손실을 조금이라도 
주는게 괜찮은 방법이고 시간이 좀 흐르고 템이 나오면 상관 없는데 극초반에는 라인을 너무 빨리 밀어주면
그것도 또 손해야. 라인을 천천히 밀면 그만큼 내가 상대방과 벌린 레벨 차이로 적을 디나이를 할 수 있잖아.
일반적으로는. 그러니까 그걸 그냥 팍팍 쳐서 밀어버리지말고 진짜 칼같이 막타만
막타도 어떻게 치냐면 가장 이상적인 막타는 원거리 미니언의 공격이 날아가고 있는 도중에
그 공격이 들어가면 미니언이 죽을때. 죽기 직전의 어떻게 말하면 이미 죽어있는 그 미니언을 막타를 치는거야.
그게 최고의 막타법이야. 근데 그런식으로 치다가도 겹칠때가 있을거야. 미니언이 같이 죽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는 미리 평타를 한대 쳐서 타이밍을 엇박자로 만들어서 먹어야 돼. 아무튼 최대한 막타를 늦게 쳐서
막타를 먹으면서 최대한 천천히 밀어서 미니언을 최대한 쌓아서 한방에 빅웨이브로 적의 타워에 밀어넣는거야.
그렇게 되면 혹시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는데 챔프를 우클릭으로 기본공격을 하면 미니언들이 치잖아.
그 미니언 빅웨이브를 대리고 적 타워에 가서. 적 타워를 치면 적이 어차피 타워 범위 안이라고
나를 공격하는 경우가 가끔 있어. 티어가 올라오면 계산을 잘하니까 사람마다 다른데 낮은 티어에는 많어.
그러면 그 빅웨이브가 진짜 엄청 쎄거든 초반에. 그러면 적 영웅이 나를 한대 치는 순간 딜교를 존나 쎄게 해버리면.
적은 타워가 있으니까 당연히 안칠거라고 방심하다가 점화 + 평 + 스킬 맞고 그냥 디져버리는 이런 상황도 
연출해 낼 수 있으니까. 이런것도 참고는 해둬. 죽이고 나는 점멸로 나오면 돼.
아무튼 그렇게 빅웨이브로 한번 밀어버린다음에 타워에 미니언을 꼴아박으면 그 다음부터 서서히 땅겨지게 될거야.
그럼 그거를 적의 원거리 미니언 숫자를 4마리로 유지해서 땡기면 돼. 적이 원거리 미니언 못죽이게 하는
애들도 있고 미친듯이 푸쉬해서 빨리 밀어서 타워에 꼴아박으려고 하는 애들도 있는데 
왜냐면 원거리 미니언 숫자를 조절당하고 막타만 천천히 치면 땅겨지는 속도를 조절 당해서 타워 앞에서 이쁘게 프리징 당하게 되고 프리징 당해 버리면 우리쪽 원거리 미니언을 때릴려면 근접 챔프는 타워 거리 안으로 들어와야 되는데 그건 초반엔 불가능하거든.
그럼 눈 치켜뜨고 프리징 하는걸 근접챔프는 지켜 볼수밖에 없어 초반에는.
그래서 적 입장에서는 원거리 미니언을 못죽이게 하고 , 우리 미니언을 빨리 푸쉬해서 타워에 꼴아 박을려고 하는거야.
그러면 라인이 리셋되고 다시 자기쪽으로 가져갈 수 있거든.
프리징 당하면 당한쪽은 와드 지워지고 적 정글러는 무섭고 집은 가야되는데 가면 손해고 이런 압박감이 걸리는거야.
그게 탑라인의 밀땅의 기본이야. 그리고 라인 땡겼다고 무조건 정글러 콜해서 갱 하지 말고
라인 땡겨져 있는데 적이 계속 와드도 뻔히 없는거 아는데 계속 나대면 적 부쉬에 정글러 숨어있다고 생각을 하는게 좋아.
그러면 상당히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잘 죽지도 않아.
그래서 가끔 골드나 플레쯤 가게 되면 '연기'라고 하지. 갱을 왔는데도 안온것처럼 하고
갱이 안왔는데도 온것처럼 굴고. 예를 들면 우리편이 이즈 쓰레시고 적이 케틀 소나야. 적 짤짤이가 너무 강력해서
타워에 자꾸 미니언 꼴아박히고 타워가 긁히고 있어.
근데 정글러가 바텀을 풀어 주고 싶은데 역갱 맞으면 무조건 지고 라인 자체가 멸망해 버리니까 섯불리 올수가 없어.
그래서 타워가 긁힐때 쓰레시가 뒤쪽 부쉬로 랜턴을 그냥 던지는거야. 정글러 안왔는데
그럼 적은 어떻게 생각해 '어 시1발 랜턴던지네 정글러 왔나보다' 이러고 빼던가
아니면 '우리 리신 대기중인데 쟤들 들어와도 우리 이기잖아 그냥 파밍하자' 이러던가
'쟤네 정글 왔나? 우리 리신 대기중인데 내가 안빼면 의심할 수도 있겠지? 일단 빼는척하자' 이럴수도 있는거고.
그럼 이즈 쓰레시 쪽은 랜턴으로 뻥카를 쳐서 타워가 긁히는 피해를 조금 줄이고 파밍도 조금 수월하게 하는
그런 순간적인 여유를 쓰레시의 랜턴으로 가질 수 있는거야. 한마디로 속임수지.
그러다가 또 속임수 두세번 쓰면 또 적이 도망 안치거든? 그럼 또 그럴때 정글러 불러서 진짜로 갱 갈수도 있는거고.
이게 내가 다이아2티어에서 어떤 쓰레시하고 바텀을가서 쓰레시 한테 뒤로 랜턴 속임수로 던지라고 가르쳐 준거야.
나는 쓰레시를 해본적이 없어. 그런데도 그냥 그런건 기본이야 기본. 결국 사람하고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심리적인 요소를 잘 써먹으면 상당히 크게 도움이 된다.
그리고 대포 미니언으로 귀환 타이밍 잡는건 아까 설명 했고 탑 라인 프리징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했지만
일단 낮은 티어만 간단하게 설명하자. 낮은 티어에서는 라인을 밀면 그냥 존나 계속 밀고
밀다가 땡겼다가 밀다가 땡겼다가 이런게 별로 없는데. 이거만 잘 알면 플레티넘 그냥 가거든.
이거 엄청 중요한거니까. 나중에 고수들 플레이 하는거보고 걔들이 라인을 왜 땡기는지 , 왜 미는지
그거를 생각하면서 방송이나 관전을 잘 해봐 다이아 1티어 상위급 사람들.
특히 탑솔러 and 바텀라인 이거 엄청 중요해. 미드는 라인이 짧아서 계속 쭉쭉 밀어도 평타는 치는데 
탑이나 바텀은 라인이 길어서. 라인을 적 타워 앞까지 밀면 , 갱 맞았을때 우리 타워까지 도망가는게
상당히 힘들어. 그래서 밀땅을 잘 해야 돼.
그리고 라인전이 유리하면 라인을 땡겨와서 적이 cs도 못먹게 하고 경험치도 못먹게 디나이 해버리면
적이 엄~청 답답하거든? 근데 레이팅이 낮은 곳에서는 유리함 -> 라인 푸쉬 푸쉬 무조건 이래
그래서 라인전이 좀 유리해도 그 유리함을 가져오질 못해. 킬이 나와야만 유리해져. 미니언으로
유리함을 충분히 무리해서 킬을 따지 않아도 킬 이상의 유리함을 가져올수 있는데 디나이라는 개념을 잘 모르는거 같아.
내가 바텀을 좀 많이 했지만 서도 플레 이하에서 케틀이 평짤은 넣으면서 라인 푸쉬하는 애들은 많은데
평짤 넣고 라인 푸쉬한 다음에 그 라인을 다시 땡겨가서 프리징하면서 디나이 시키는애들은
거의 정말 없어. 그래서 그런 라인전에 대한 이해도. 미니언으로 어떤 이득을 얻을 수 있는가.
라인을 땡기기 위해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는가. 예를 들어 적을 죽였어. 적을 죽였고 라인이 리셋이 되서 
딱 중앙에서 만나. 그거를 나도 집을 갈건데 집을 가면서 라인을 땡기고 싶어. 그럼 어떻하느냐.
적 미니언이 오지. 오는거를 적 타워 앞에서 몸으로 막어. 때리진 말고. 그럼 어떻게 돼. 우리 미니언이
적 타워 앞까지 가서 싸우게 되지. 그럼 그 다음 웨이브에 어떻게 돼? 그 다음 웨이브에 적 미니언이
우리 미니언보다 더 빨리 합류를 하게 되겠지 적 타워 앞에서 싸웠으니까. 그럼 그대로 땅겨지게 된다.
이런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어. 그러니까 라인전에서 미니언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상당히 많다는거.
그리고 중후반부터 라인 푸쉬를 해놓고 모여서 대치하러 가잖아.
라인을 밀때 거의 대부분이 그냥 눈에 보이는 미니언 다 죽여 버리고 오는데
그게 약간 있잖아. 예를 들어서 탑을 밀어놓고 바텀가서 대치를 하고 싶어.
근데 탑을 존나 쎄게 밀어버리면 바텀 내려가는동안 적이 탑을 다시 리셋시켜버릴 수가 있어.
그러니까 라인을 푸쉬할때 생각을 해야돼. 밀리는 속도를 어느정도 조절할 수 있거든 미니언으로.
예를 들어 우리 1차타워가 먼저 깨져서 2차타워까지 웨이브가 왔는데 그거 그냥 다잡고 바로 합류 해버리면
미니언이 중간지점에서 그대로 만나서 다시 땡겨질 수도 있는거야.
이런거를 조절을 적 미니언을 원거리 미니언만 죽여놓고 간다던지.3:6으로 그러면 그 다음에 자동으로 쌓인 미니언이
라인을 서서히 밀게 되겠지. 좀 더 천천히 밀고 싶으면 적 원거리 미니언을 한마리만 죽이고 간다던가 6:5로 만들어놓고
그런게 하다보면 노하우가 생기고 이정도로 라인 만들어 놓으면 대충 3분후에 적 2차 타워에 빅웨이브로 가겠구나.
그럼 지금부터 버프 챙기고 바로 바론가서 농성하면 적 바텀 웨이브때문에 엄청 손해보니까 바론가서 대치구도 만들자.
적이 바텀 빅웨이브 먹으러 빠지면 바로 한타걸고 아니면 그대로 웨이브로 타워 밀리고.
이런식으로 운영을 할수 있게 된다. 근데 프로들은 이런 운영을 하지 않는걸로 봐선 이게 별로 좋진 않나봐.
아무튼 나는 혼자 솔랭에서는 나름대로 잘 써먹고 있는데. 
옛날에 프로들이 1차 타워 빨리 밀렸을때 가끔 라인 땡겨서 프리징하고 천천히 파밍하면서 크는 방식도 있었는데
난 지금도 그거 엄청 좋아하거든. 나는 당연히 1차 안밀리고 프리징을 하지. 그래도 보통 우리편이 쌩 난리를 쳐 
탑을 프리징해서 디나이를 치면 상대편 라이너가 로밍 다니잖아. 
그래서 다른곳이 멸망해 버리는데 사실 다른곳에서 잘 버텨주면 되거든? 수준이 높아지면 이게 
합류를 너무 잘하고 타워철거를 미친듯이 해대니까 어려운데 낮은 티어에서는 이 방법도 상당히 쓸만해.
아무튼 미니언으로 이득을 보는 방법도 많다는것 킬 내는것보다 훨씬 좋을때도 있다는걸 꼭 알아뒀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