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위의 그림을 보면 빨간줄로 크게 3부분으로 나누었습니다. 이유는 간단 한데요. 
몇번 해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이 특성을 결국 분배 할수 있는 방법이 한정적이라는 것을 말이죠.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18-12 내지는 18-6-6 으로 귀결 됩니다. 즉, "6개 단위분배" 입니다.
위의 특성은 예시로 탱커로 예시를 잡아온것입니다. 

그리고 이 18-12 나 18 -6-6을 "6개 단위분배", 3-2 내지는 3-1-1 으로 묶음으로 이해하면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니 축구 포지션 같네요) 

즉, 위의 그림 처럼, 각 특성부분을 3개로 나누어서 생각하는것이 더 편합니다. (각 구간별로 6개씩 찍을수 있습니다. 그 외의 분배는 비효율적으로 변합니다.)




 그 다음은 특성의 최종 포인트, 각 분류의 마지막 3개중 어느것을 선택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이것만 선택하면, 저절로 주력 특성 (이것은 자동으로 18개를 찍게 됩니다.) 이 되고, 나머지 12개의 포인트는 보조 특성이 됩니다.

 위의 스샷은 제가 탑 쉬바나를 전제로 만들어 본것입니다. 쉬바나의 캐릭터/플레이 스타일을 크게 보면

 탱커 // 높은 방어와 마저 // 4공격기 및 1회성 돌진기와 질주기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딜러에게 달라붙어 비비는 탱커겸 딜러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뚜벅이) 

 저의 경우, 쉬바나의 역할을 다음과 같이 이해했습니다. "적군딜러에게 달라붙어, 최대한 상대의 체력을 바닥내게 하여, 무력화 시키는것" 이 목적이기 때문에, 결의의 1번트리 (착취의 손아귀) 를 가져갑니다. 통상적으로 탱커이기 때문에, 체력을 많이 가져가는 템트리를 쓰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추가아머와 방어력을 가지기 때문에, 좀 더 효율이 높은 체력템을 섞어준다면, 어느정도 효율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전투중에 체력이 수급 된다는것은 매우 좋은 메리트입니다. 그리고 

 그리고 보조특성은 자유롭게 찍으면 됩니다. 주력특성은, 어느정도 옵션이 일정하기 때문에, 어느것을 찍어도 괜찮지만, (물론 챔피언 성향에 맞는것을 찍는것이 더 좋습니다.) 보조특성은 통상 한타나 후반에 가게되면 미약해지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직접 플레이를 해보면서 변경하며 찍어보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저의 경우, 일정부분 공격적인 부분이 필요한 쉬바나 이기 때문에, 흉포에 나머지 보조적인 특성을 찍었는데, 이 또한 사람마다 다를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실제 플레이나, 자신의 플레이 보완적 방향으로 찍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더 높은 화력을 위해 마술 + 양날의 검을 갖출수도 있고, 저처럼 약간이나마 유지력을 위해 포식 + 흡혈귀를 할수도 있습니다.)



 간략하게 정리 하면

1. 각 특성을 3개의 덩어리로 생각하라 (특성을 더 쉽게 보는 관점. 3-1-1 또는 3-2 등의 주력, 보조 특성으로)
2. 챔피언의 특성에 맞는 주력최종특성을 완성하라 (역할 수행, 챔피언 특성적인 관점)
3. 플레이를 하면서 보조특성 12개를 완성하라 (사용자 편의적 관점에서 12-0 또는 6-6 등의 분배)


이번 시즌6의 패치는. . . 아마 "사용자의 방향이나 의도를 더 많이, 확실하게 지향하게 하는 패치" 라고 생각합니다만. . . 오히려 너무 넓은 선택지에 혼란을 가져왔다고 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특성은 이런식으로 그나마 쉽게 이해 할수 있는 예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저 팁게시판에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