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얘긴 아니지만 어제 처음 히오스 영웅리그를 하는데 이겜 처음하냐?사람이냐?장애인 등등 온갖 욕과 갈굼에
멘탈이 탈탈 털려서 이걸 더 열심히 해서 실력쌓고 코를 눌러주고싶다! 랑
으 그냥 접어야 하나 하는 마음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ㅠㅠ겜 못한다고 욕하지 마세요....
그림은 쉔 과 제드의 전투본능만 남은 크리쳐화? 라고 보시면 편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맨 아래 그림은 최근 롤 팬아트 공모전에 낸 그림인데 운 좋게도 본선까지 진출하게 됐습니다.
고생하며 그렸고 수상욕심보단 퀄리티 욕심을 더 부렸으며....
약간 욕심을 내어서 그래도 2만알피라도 받자!라는 목표로 그렸던 것 같네요.
이 그림 그리면서 제그림의 취약점들도 너무나 뼈저리게 느껴 공모전 겸 공부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과물은 썩 맘에 들진 않았지만 발전의 발판이 될 수 있는 그런작품?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