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surrender at 20 (20분 서렌) 블로그에 작성된 글에 대한 번역입니다.

 

http://surrenderat20.blogspot.kr/2012/06/closer-look-at-6-8-pbe-files.html

 

 

 

 

 


6월 6~8일 사이에 PBE 서버에서 업데이트 되었던 내용들을 기억하세요?
ARAM 맵이랑, 새로운 스킨, 새로운 스플래시 아트들이 공개되었는데,


제이스 등장을 알리는 파일들
http://surrenderat20.blogspot.kr/2012/06/6-8-pbe-update-proving-grounds-aram-and.html


미완성 스킨 텍스쳐
http://surrenderat20.blogspot.kr/2012/06/more-stuff-from-6-8-pbe-new-teemo.html


위의 두가지를 제외하고도, 아직 알려지지 않은 많은 것들이 숨어 있습니다.

 


아래에 공개될 파일들의 출처는 PBE 6-8 클라이언트이며,
이하의 내용들은 확정이 아닌 잠정적인 내용들이란 점을 명심하세요.

 

 

 

 


새로운 챔피언 소식들

 

 

상당수의 파일들이 "DarkSovereign", "Diana", "Xara"라는 이름으로 묶여 있으며,
"Teek", "Seth", "Hexmage"라는 단어들도 상당수 찾아볼 수 있습니다.

 

 

DarkSovereign(암흑군주)는 조만간 등장할 또다른 주요 챔피언의 이름으로 보이며,
"Void Ball"(공허의 구체), "Nova"(초신성, 아마도 궁극기), "Q Missile" 등의 이름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Diana의 경우는 달과 관련된 기술들이 이름지어져 있습니다.
Penumbra(반그림자)라거나, "Moonlight Sword"(달빛검), "Lunari"(달의), 등의 단어들이
Lance라는 단어와 함께 들어 있습니다.

 

 

 

 


Xara의 경우는 "seed"(씨앗), "oaken(오크목재) enemy", "twilight"(황혼), "vine"(덩굴)등의 단어와
"megaadhesive(초강력 접착)", "eyeofthestorm"(폭풍의 눈), "sapling"(묘목) 등의 단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거 예전에 모렐로가 언급했던, 자연을 근간으로 하는 마법사가 아닐까요?

 

 

 

 


Seth의 경우는 모래와 관련된 챔피언으로 보이며,
"Sandpool"(모래늪), "dusttodust"(먼지), "Sandstorm"(모래폭풍)등의 이름으로 볼 때
예전에 챔피언 디자이너인 이즈리얼이 언급한, 이집트 신이 아닌 "건조한" 챔피언으로 추정됩니다.

http://na.leagueoflegends.com/board/showthread.php?p=22042778#22042778

 

 

 

 

 


다음 단어인 "Hexmage"의 경우는 연관된 파일의 숫자가 적지만,
이름만 들어도 뭔가 있을 거 같지 않나요?
(역자주 : Hextech가 '마법공학'이란 이름으로 LoL내에서 널리쓰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이름인 "Teek"의 경우는
"infest"(감염), "scent"(냄새), "invis(ability)"(투명)이라는 단어와 함께 쓰이는 걸로 봐서,
이후의 은신 재설계가 완료된 이후에 다시 등장할 은신 챔피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새로운 스킨 관련 소식들

 

 

새로운 "Greek" Cassiopeia(그리스 카시오페아)가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euw.leagueoflegends.com/board/showthread.php?p=7688261#7688261

 

 

 

 

Dreadknight Tryndamere(공포의 기사 트린다미어) 역시,
공포의 기사 가렌/나서스와 같은 맥락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 텍스쳐로만 존재했던 Glacial Malphite(빙하의 말파이트)와
"Lubu" Jarvan(여포 자르반)의 경우도 파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