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이벤트가 종료된 후 지난 2주간 전 세계의 야스오 지지자들은 혼돈이 거둔 대대적인 승리를 마음껏만끽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둠의 시대가 당도한 것이죠. 그에 따라 VS. 코믹의 두 가지 엔딩 중 하나를 공개한 바있습니다. 빛의 인도자 리븐이 어둠의 인도자 야스오의 칼에 쓰러지는 엔딩이었죠.



혼돈의 추종자 여러분, 지금 이 순간을 즐기십시오. 그리고 저의 동지인 리븐 지지자 여러분, 여러분은 세상이질서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어야 옳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겁니다. 빛의 인도자 리븐의 승리를 대비해준비해 두었던 또 다른 결말을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질서를 세우는 빛의 인도자 리븐

두 가지 엔딩 모두 여러분이 기대하신 만큼 결말이 단정적이진 않을 것입니다. 각 엔딩의 마지막 문장은,언제나 두 가지가 동시에 공존한다는 예언과도 같은 도입부의 내용을 재확인시켜 줍니다.

혼돈이 승리를 쟁취하긴 했지만 질서 없이 영원히 존재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어둠의 인도자야스오는 이번 전투에서는 이겼을지 모르지만 혼돈과 질서 간의 전쟁은 어떤 식으로든 다시 일어날것입니다. 언젠가 한 번은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