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를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는데 초반에 3만 마석을 보상으로 받아
다른 무과금 플레이어 분들보다는 수월하게 게임을 시작한 것 같아요.

3만 마석으로 직업 카드를 몇가지 뽑았는데 처음에 나온것은 전사였는데 별로 하고싶지 않았던
캐릭터라 넘어가고 개인적으로 외형이 가장 마음에 드는 직업중에 하나인 암흑기사입니다.




그리고 게임을 시작할때 제일 가지고 싶었던 직업이 바로 백마도사인데 3번째 뽑기에서 나왔죠
그런데 4번째 뽑기에서 뽑은 흑마도사가 더 끌린다고 해야하나 해서 지금은 흑마도사를 
키우고 있습니다.




흑마도사 어빌리티 속성은 얼음 바람 땅 이렇게 3가지인데 사실 속성만 따지고 보면 백마도사가
더 끌리기도 하지만 뭔가 다크 다크한 느낌의 흑마도사가 더 끌려서 흑마도사를 키우고 있지만

가끔 불속성 카드를 사용할때가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왜냐면 지금 땅속성 어빌리티 카드중에 마도사 직업 카드가 없어서 레이저 카드 사용하고 있는데
나름대로 데미지도 괜찮고 디버프 기능도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흑마도사의 필살기는 뭔가 이펙트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준수한 데미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괜찮은것 같습니다
독 구름같은 것을 쏘는데 하데스 카드를 사용하고 체력을 흡수하면 반피이상이 한번에 채워지기 때문에 위기의 순간
이나 타이밍에 맞춰서 쓰면 체력을 일절 소모하지 않고 클리어 하는것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