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바로 그 게임 히스토리아 입니다.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턴제 RPG 게임으로 꽤 많은 분들이 즐기시는 것 같군요

실제로 제 주위에서도 하는 지인들이 많아 맨날 얘기만 들어보다가 이제서야 해봅니다.

마침 사전코드 받아놓은것도 있고 말이죠 ㅎㅎ



게임은 스테이지형식으로 되어있으며 스토리라인 역시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스테이지 이름들 역시 아테네,크레타,트로이 등 누구나 잘 알만하네요

누구에게나 거부감이 없는 소재로 만든 게임은 항상 인기가 많기 마련이죠. 

저도 어릴적 그리스신화를 즐겨 봐서 그런지 더욱 관심이 많이 가기도 했구요.

이 게임에서 헤라클레스의 형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스테이지 진행은 상당히 특이하게 진행됩니다.

처음에 나온 반응은 '어 왠 주사위!? 보드게임인가??' 라는 반응이 나왔었는데

예전 주사위의 잔영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사위를 굴리며 특정 칸에 도착하면 적과의 전투가 벌어지는.. 제가 참 좋아했던 방식의 그 게임 ㅠㅠ


전투에 들어가면 가로 7칸 세로 4칸의 작은 맵에서 전투가 진행됩니다.

턴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동으로 할지 수동으로 할지를 선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저는 주로 자동을 선호하는 편인데, 만약 어려운 스테이지가 나오면 수동으로 바꿔서 플레이하기도 합니다.

캐릭터별로 역할이 다른데, 앞에서 동료를 보호해주는 기사, 높은 데미지를 마법사, 궁사, 뒤에서 힐, 버프 등 다양한 도움을 주는 캐릭터까지.. 다양한 조합으로 팀을 구성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S등급의 영웅이 기사 캐릭터밖에 나오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저렇게..

기사 셋을 앞세워둔 진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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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전투에 대한 리뷰만 보여드렸는데,

실제로 해보시면 전투 외에도 그림시스템, 강화시스템, 투기장, 파견 등 다양한 컨텐츠들이

함께 구비되어있어서 쉬운 레벨업과 질리지 않는 게임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