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안읽어 본 사람들이 많아서 선 요약 & 재정리



1.서버
-서버를 본서버 / 기간제 신서버 이렇게 2개로 나눔
-기간제 신서버는 방학시즌에 오픈함 6월, 12월
-기간제 신서버는 본서버에 통합까지 D-Day를 부여함. 150~180일 정도
-기간제 신서버는 150~180일 이내에 본서버 평균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아이템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를 절반가량 줄이던가 보상을 두배가량 늘리던지 하는 방식으로
 본서버보다 아이템 맞추는것이 2배는 쉽게 만듦
-기간제 신서버는 본서버와 연동이 안되며 PC방 무기는 없애고 대신 PC방 노동력/명예점수 보상을 대폭 늘림

2.영지 변경안
-영지를 보유한 영주와 원정대원과만 그 영지의 주화를 얻을 수 있게 함
-1인당 영지 원정대원 1인당 얻을 수 있는 주화를 소량 늘림
-대신 장비 제작에 들어가는 영주의 주화를 대폭 감소시킴
-독점을 막기 위해 영지 원정대 인원이 일정 이하가 되거나
 진지 입찰에 필요한 최소 조건 미달성시 자동으로 정화가 풀리고
 주인 없는 영지가 됨. 

3.국가 변경안
-국가 선포 퀘스트는 영지를 먹기만 해도 진행할 수 있도록 변경
-국가 총원 100명, 2성 120명, 3성 140명, 4성 160명, 5성 180명, 6성 200명
-만약 3성 140명일 때 성 2개를 뺏기면 접속일 순,
 혹은 장비점수 순으로 40명 자동으로 국가 탈퇴

4.공/수성전 변경안
-공/수성전 총 인원 100명 -> 50명으로 감소
 혹은 각 성마다 다르게 40명~80명으로 재조정
-축성을 기존 대비 5배가량 쉽게 변경
 현 축성 시스템은 성을 먹어도 다음과 다다음 공수성 입찰까지 성을 완공시키지 못함
 결과적으로 아무도 축성을 안함. 왜? 어차피 입찰 뺏기면 뺏기는 성이니까.

5.레이드 변경안
-기존 대비 크기 1.5배 체력/공격력 3배가량 상승
-1달에 1~2번만 젠되며 하루 혹은 일주일동안 존재
-패턴의 다양화
-레이드 보상에서의 '꽝' 삭제 + 말도 안되게 좋은 전리품 획득
-레이드를 성공하지 못한 세력도 레이드 쟁을 진행한 보상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XXX를 처치하라] 퀘스트 완료시 약 500골드 가치의 아이템 획득 가능

6.명예점수 소비처
-모든 초승돌 결정을 명예점수로 구매 가능
-초승돌 추출시 들어가는 명점량 증가 또는 추출 불가로 변경

7.부족해진 땅과 비싸진 아키움, 강화석 해소방안
-기존 초승돌 결정을 획득하던 곳에서 아키움, 강화석, 행운석 획득 가능
-아키움 나무와 강화석 화로 보상 증가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적혀있음

반박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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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돌편-
붉은빛, 푸른빛, 구릿빛 초승돌 결정을 명점으로 살 수 있게끔 변경
초승돌 추출시 들어가는 명점량 들어가는 명점 초승돌만큼 재조정하거나
(초승돌 추출 그믐돌 2,400HP -> 12,000HP)
초승돌을 재활용 할 수 없게 변경
에아나드의 심장에서는 더이상 초승돌 결정이 아닌 강화석, 아키움, 행운석 획득
향연의 뜰에서 더이상 초승돌이 아닌 강화석, 아키움, 행운석 획득
원대륙 금속상자에서 행운석 조각, 행운석, 강화석 조각, 강화석, 아키움이 나옴
아키움 나무에서 나오는 아키움 갯수 증가
화로에서 나오는 강화석 갯수 증가







서버편-
 스탠다드 서버로써 모든 서버를 하나로 통폐합 하고
영지와 레이드의 특권을 크게 주는거야.

 영지를 보유한 원정대만 주화를 얻을 수 있게 하는 대신
장비 제작에 들어가는 영주의 주화 갯수를
대폭 하락시킨다면 어떨까?

 영주의 주화를 외부로 판매한다면
그것 나름대로 영지 원정대의 특권이 될 것이고
영주의 주화를 외부로 판매하지 않는다면
영주의 주화가 필요한 유저들이 모여 원정대를 꾸리고
영지를 차지하려는 목표를 세우겠지

 물론 공수성 시스템을 지금과 다르게 손봐야겠지
공성과 수성이 약 4:6~4.5:5.5정도로 수성이 불리하게 만드는걸 시작으로 말이야.
 지금 아키에이지에서 공수성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공성이 어려워서가 절대 아니야. 공성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지..

 그리고 한 국가의 원정대 독점을 막기 위해서
영지를 보유한 원정대원이 일정 숫자 이하가 되면
그러니까.. 한 50명 이하?
영지가 정화 전의 상태로 돌아간다거나
요일과 시간에 관계없이 특정 조건을 달성한 원정대가
습격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면 어떨까 싶어
50명으로 조금 높게 책정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애초에 공성을 해서 영지를 차지한 원정대야.
50명도 없다면 영지를 차지할 권리도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공성 입찰권 자체를 원정대 순위 20위,
최소인원 50명이 되어야 입찰할 수 있으니까.

 서버는 하나인데 영지가 6개가 부족한 것 같으면
원정대원 개인이 얻을 수 있는 주화를
하루에 1개가 아닌 5개정도로 늘려도 되고
영지를 더 오픈하는것도 좋아
영지가 많다는것은 그만큼 더 많은 세력들이 생길 수 있다는거니까.


레이드편-
  레이드 얘기를 하자면 우선 지금의 크라켄과 붉은 용은 너무 약해.
지금보다 한 1.5배정도 더 커지고 3배정도 더 쌔지고...
더 재미있는 패턴이 추가됐으면 좋겠어.
 단순하게 크라켄이 80%에 먹물뿜기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용이 80%에 내려오고 50%에 올라가고 30%에 내려오고
이런것보다 특정한 조건들을 만드는건 어때?
 예를 들면 크라켄이나 붉은 용이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버프를 사용하는데
이 버프의 체력 회복량을 대폭 늘리고
특정 조건을 만족시켰을 경우 사용하지 않는다~
 크라켄에게 일정 시간 이내에 승자의 외침을 몇 대 이상 맞으면
마지막 승자의 외침을 사용한 사람에게
현재 최고 위협수치보다 더 높은 위협수치가 뿅 하고 생긴다던지
 붉은 용에게 제압을 몇 번 이상 사용하면 용이 하늘로 날아올라가고,
반대로 작살포를 몇 발 이상 맞추면 내려오는건 어때?
 이런 패턴을 여러가지를 만드는거야. 재밌을 것 같지 않아?

 또 대형 레이드는 1주일에 3번 나오는데 보상은 시시하고
거의 매일같이 다른 세력과 쟁을 하자니 지치고 힘들어.
 레이드를 보름 또는 한 달에 딱 한 번 나오게 하면 어떨까?
다른건 몰라도 크라켄과 붉은 용 딱 두 레이드라도.

 한 번 나왔을 때 퇴근시간이 아예 없게 하거나
1주일 혹은 하루정도로 잡아도 좋아
 그럼 일단 레이드 전리품의 희소성이 올라가게 되겠지?
근데 그걸로는 어떻게보면 지금의 '꽝'이 있는 레이드는 뭔가 탐탁치가 않아.

 기존의 레이드 전리품은 그대로 놔두고
새로 나오는 레이드 전리품을 새로 만드는거야
그리고 레이드 아이템의 전반적인 발동효과나
사용효과는 리메이크를 해야겠지. 밸런스 잡히도록
무기 종류의 재배열도 필요할거야.
그런 자세한 부분까지는 너무 김칫국이라
이 글을 적기 시작할 땐 생각을 안해봤어

 두 가지 제안하고 싶은 방법이 있어.
이 제안은 새로운 레이드 아이템들간의
발동/사용효과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크지나 크방, 용활정도급의 효과들을 지니고 있다는
가정하에 제안하는거야.

 첫 째는 등급이 매우 높은 전리품이 나오는거야.
에아나드 태초정도로 해서 공략에 성공했을 때
그 가치가 매우 높을 수 있도록 말이야.

 둘 째는 성장형 아이템을 드랍하는거야
이프니르급의 성장형 레이드 전리품이라면
그 누구든지 탐내지 않을까?

 혹시 잊었을까봐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스탠다드 서버 하나로 줄었다는 가정 하에 제안하는거야.

 보름 또는 한 달 정도의 기간에 단 하나 나오는 매우 강한 아이템.
그 아이템의 가치를 상상할 수 있겠어?

 만약 레이드쟁에서 졌다고 해도
당장 이틀 뒤 또 이 쟁을 어떻게 이겨야되나 고민하며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게 돼.
 다음 쟁을 준비하기까지 충분한 시간과 기회가 있어.

 추가적으로 레이드 공략에 성공하지 못한 공격대의 유저도
보상을 주면 좋을것 같아. [XXX 처치] 퀘스트를 통해서 말이야.
얻은 명예점수 10점당 용사의 증명 한 개를 준다던지
돌격대장의 영혼석이나 안탈론의 지팡이같은 아이템을 만들어서
용이나 크라켄에서 나오게 하는 방법도 있지.
물론 사용처는 많이 늘려야될거야.
아니면 상점 판매금액을 더욱 늘리는 방법도 있지.
한 500골드정도면 어때?




서버편-
 자, 영지와 레이드에 대한 얘기는 끝났고
마지막으로 서버에 대해 얘기해보자.

 앞서 말했듯 아키에이지는 서버가 하나로 줄어야돼.
왜 그렇게 생각하냐하면 일단 유저가 서버에 비해 너무 적어.
그리고 사람들이 세력전은 이기고싶은데
세력전을 그렇게 힘써서 이기고싶어하질 않아
그래서 선택하는게 서버이전이야.
 만약 서버가 하나라면 어떻게 해서든
그 서버에서 이기려고 하지 않을까?

 그리고 신서버는 주기적으로 내는거야. 매 년 두 번씩.
이게 뭐하는 미친소리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신서버 세력전의 수명은 내가 봤을 때에는 6개월을 넘지 못해.

 대학생들 종강 시즌에 맞춰서 여름에 한 번, 겨울에 한 번
딱 D-Day 정해서 오픈하는거야.
예를들면 여름서버 6월 22일 오픈!
스탠다드 서버와 통합까지 D-180! 이렇게 해버리는거지.

 그리고 신서버의 장비 수준이 6개월동안 노력 여하에 따라
스탠다드 서버의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거야.

 6개월이면 일반적으로 중요한 아이템인
황평 목걸이, 도서관 귀걸이, 왕녀반지 다 맞출 수 있어.
 그리고 신서버의 모든 제작 재료와 비용이 절반가량 감소하는거지.
뭐가 됐건 스탠다드 서버보다 딱 두 배 정도 쉬우면 될것같아.

 PC방 이벤트로 아이템을 뿌려버리면 사람들이 장비 제작을 안해
PC방 무기보단 다른 방안을 찾는게 좋을거야.
 PC방 무기를 대체할 PC방 혜택으로는 뭐 별거 있어?
노동력과 명예점수를 더 많이 뿌려.
노동력이 지금 PC방 접속시 +15이지? 한 +50으로 늘리고
명예점수는 +100에서 +400정도로 늘려. 
피씨방에서 에아나드 서사무기도 주는데 뭐 이정도 쯤이야..

 본서버 아키라이프가 연동이 안되는 신서버라면
노동력과 명예점수는 초반에 정말 많이 필요할거야.
 물론 명예점수 소모처를 늘려야겠지. 그 부분에 대한 제안은
이전에 초승돌과 관련해서 적었던 적이 있어.

 결과적으로 6개월 정도의 주기로
모든 세력전 구도가 새로워지는거야. 
 스탠다드 서버에서 게임하는 유저들은
주기적으로 새로운 루키세력이 나타나서 세력구도가 재밌을테고
세력전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누가 이길까 궁금해 할 수도 있겠지.
 스탠다드 서버에서 세력전을 진 세력은
다음 신서버에서 더 많은 아군을 모아와야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
물론 신서버에서 많은 아군을 모으려면 세력전을 이겨야 할테고
그런 세력들이 한두개가 아니라면 신서버 또한 치열해지겠지?
 정해진 D-Day가 끝나면 이제 스탠다드 서버를 정복하러 가는거야.
기대되지 않아?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루키 세력이나
스탠다드 서버에서 새로운 세력을 기다리는 기성 세력이나 두근거릴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