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겨서 밤새고 겜방잠깐 놀러갔는데 오키드나 할것도없고 해서 겜방 주화받을려고 켜놓고 인벤 구경하고있었음
근데 통직게에 근딜 활딜이야기가 활발하길래 처음부터 정독을함

명훈이는 근딜이 사기다라고 하고있었고 호크(거란족젠타임)님은 그렇지않다 그건 니가 못해서 사기라고 느끼는거다 라고 싸우고있었음 재미있는게 오늘 내가 있는 오키드나 해적에서도 이얘기때문에 말이 있어서 쭉하나정독 했음.
둘이 그냥 평소 통직게처럼 치고박고하다가 끝날줄 알았는데 새로고침해서 새글보니까 둘이 뜬다고 되어 있는거임

근데 내가본건 이거였음 호크님이 본섭 잘하는 활쟁이를 한명 데리고 와서 에안나활쟁이 캐릭을 잡고 명훈이가 판금 근딜을 해서 과연 그 활쟁이가 명훈이 판금근딜을 이길수있냐 였음(확실함) 

그래서 난 호크님이 데려올 활쟁이가 누군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내 계정 종료하고 인벤쪽지로 창민이 명훈이한테 구경가고 싶은데 아이디좀 빌려줄수있냐고 보냈는데 둘다 답장이 안와서 포기하고 있던차에 에안나서버 사케로라고 하는 흰딱이 5000근딜 빌려줘? 라는 글을 보고 바로 쪽지를 보냈음 혹시 구경할려고 하는데 계정 빌릴수있냐고 고맙게도 바로 답장이 와서 갓떡이니까 믿어준다고하고 아이디 비번을 보냈고 뼈의땅으로 바로 달려갔음

근데 자리에는 명훈이랑 명훈이네 원정대애들밖에 없었고 한 10분정도 기다리니까 호크님이 왔음 근데 혼자왔고 명훈이한테 1:1을 하자고 했음. 근데 이미 결과는 정해져있을정도로 템차이가 엄청 심했음. 왜 1:1을 하는지모를정도로? 근데 결국 둘이 1:1을했고 명훈이는 개쳐발렸고 그뒤로 외창으로 둘이 통직게 했던 이야기를 이어서 계속 하길래 난솔직히 제대로 안봤음 ㅋㅋㅋ

그러다가 심심해서 호크님한테 깃전신청을 했고 난 이길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애시당초 걸었음. 내가 빌린계정은 전숙0에 유연0 그리고 날틀은 근두운하나 무적말도없는 본주가 게임을 안하는계정이였는데 다만 호크님이 예전에 전장시인으로 검투장1위를 찍은걸 본적이 있었고 어떤식으로 1:1을 하는지 궁금해서 걸었음

그리고 호크님이 내가 알기론 키보드 유저라 치고빠지기 하면 피를 조금이라도 뺄수 있지않을까 해서 진짜 단지 심심해서 건것 뿐이였음ㅋㅋ 근데 첫판을 했는데 풀콤을 넣었도 피가 반도 안빠지길래 역시 안되나 했는데 운좋게 환술cc를 생폭으로 씹고 빠져나올수있어서 다음콤보를 한번 더 넣었음 근데 공외걸리고 방울걸린순간 알모람 어격에 캐릭이 뒤지길래 역시 안되나 하고 있었고 그래도 내가 진짜 운좋게 cc를 다빼고 풀콤 몇번 돌리면 한번은 이길수있지 않을까해서 두세번 결투를 더 걸었음

그리고 세번째판에 진짜 아다리가 잘맞았고(구지 당시 이야기 하자면 첫 공외를 생폭으로 씹었고 그 다음 현기증을 생명밀방으로 버텼고 그다음 콤보때 공외 물러서기로 피했음) 스샷처럼 만피로 이겼음. 채팅치셨다고 했는데 솔직히 채팅은 다 끝나고 나서 한 10초뒤에 사람많은곳으로 피하면 내가 거길 못감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그판은 애들 있는쪽으로 안갔던 판임.. 뭐 여튼 결국 그뒤로도 두판정도 더했고 저 스샷처럼 한판따고 그뒤로 두판정도 더했고 총 네판정도는 내가 진게 팩트임 

내가 억울한건 내가 한패라고 하셨는데 ㅋㅋ 솔직히 내가 한패라고 하기엔 근딜을 6년동안한 근딜레기인데 근딜 사기라고 한애들이랑 한패를 먹고 엿먹일려고 했다? 애시당초 말이안됨 그리고 내가 엿먹일려고 했다면 오히려 저런 아무것도 없는 계정이 아니라 어느정도 갖춰진 계정으로 했을거고 그리고 동대캐릭으로 들어왔을거임.

그리고 나는 맞는건 맞다고 하고 아닌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판금 쌍수근딜은 가죽 활쟁이한테 사실 지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저건 손가락여부를 벗어난 영역이라고 생각함. 그렇다고 판금쌍수근딜이 사기라고는 생각안함 내가 판금 쌍수근딜이였기 떄문에 마피감 49프로 맞추고도 마딜 두명이 점사하면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렸었음.
결론은 자신의 세팅을 기준으로 상대방의 세팅과 직업군에 따라 사기로 느껴질수도 아닐수도 있다는거임.

글이 길어졌는데 여튼 내가 겪은 내용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