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버에서 서식하는 서포터 유저 입니다.

 

오늘은 시즌 4때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에 대한 예측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1. 정글러에 대한 변화(버프몹 변화)

 

현재의 레드 버프 : 기본공격시 둔화효과와 고정데미지를 가함

현재의 블루 버프 : 마나리젠 증가 + 쿨타임 감소 20%효과를 가짐

 

원래 레드/블루 버프는 원래 태생적으로는 정글러의 것이며

 

정글러가 이 블루/레드 버프를 전략적으로 라이너 들에게 양보하는게 원래 라이엇이 블루 레드를 만든 목적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중 블루버프는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나요?

 

블루는 스킬을 사용하는 모든 라이너들에게 다 필수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스킬효율이 가장 좋은 미드라이너가 블루를 독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미드가 블루 안주면 AFK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죠

 

원래 태생적으로 블루는 정글러 꺼이고 정글러는 가끔 라이너들에게 블루를 한입 주는것 인데요.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자신을 희생하며 버프를 양보하는 정글러 들을 위해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스킬을 사용하는 라이너들이 블루가 필요한 궁극적인 이유 마나리젠이 너프 될 것이며

 

라이너들의 스킬 쿨을 줄여주는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대신 10~20의 이속을 주면

 

블루의 원래 목적 정글러가 부담없이 스킬을 사용해 정글링을 원할히 하고 재사용대기시간으로 CC기 쿨을 줄여

 

갱을 원할히 다니는 목적에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면 블루를 미드에게 주는것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될 가능성이 열릴 것 입니다.

 

레드버프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것은

 

레드 버프는 ADC들이 중반 한타 부터 레드를 먹기 시작하기 때문에

 

두번째 블루부터 먹는 미드 라이너들보다 상황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 서포터의 변화(와드 변화)

 

라이엇은 시즌 3때 서포터의 재미를 업글하기 위해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쌍둥이 그림자 투명한 얼음조각 미카엘의 도가니 지휘관의 깃발 시야석 등등

 

서포터들이 좀더 다양한 탬을 가 팀파이트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탬들을 만들어 놨습니다.

 

그런데 이 탬들은 지금 어떤 위치를 차지 하고 있나요?

 

가격대비 성능이 나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서포터 들이 잘 가지 않는 탬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시야석의 등장으로 여기 와드 저기 와드가 박혀 있어 상대방에게 시야 쌈에서 지지 않으려면

 

더 와드를 많이사서 온 맵을 장악해야 하기 때문이죠

 

어이쿠 벌써 라이엇이 처음에 의도한 방향과는 반대로 흘러가고 있어요

 

아이탬을 기껏 만들어 줬더니 아이탬은 안쓰고 서포터가 와드 셔틀로 되버렸으니 말이에요

 

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이상의 변화가 필요할겁니다.

 

1. 팀 전체가 시야 싸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인별 와드 제한 갯수를 둔다

 

2. 서포터가 와드를 박되 온맵이 와드에 뒤덮이지 않게 일정량 와드를 구입할때마다 쿨타임이 돌게 하고

그 쿨타임이 다 돌기 전까지는 와드를 구입하지 못하게 한다.

 

3. 와드를 사면 살수록 가격이 커지게 한다

와드 1개 75원 2개 80원 3개 85원 ....

 

4. 와드의 지속시간을 감소한다

 

이때 서포터 문제를 건들때는 절대로 돈을 더 많이 주는 패치를 하면 안됩니다

 

돈을 더 많이 주는 패치를 하면 그 돈으로 와드를 더 많이 박아 버릴테니까요.

 

3. 티어제 변화

 

지금 현 티어 제는 문제를 안고 있는 점이 많습니다.

 

일단 제일 큰 문제는 바로 각 5티어들의 비매너 행위가 대표적이죠

 

문제는 바로 대리기사가 계급을 높여놓으면 거기서 강등이 되지 않는다는 점인데

 

강등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각 계급의 5티어들이 마음놓고 트롤 행각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발생되는 현상이 지금 티어제는 누군가가 이겨서 올라가면 누군가는 져서 점수가 떨어지는 방식입니다.

 

그 때문에 만약 실력도 없는 자가 골드로 간다 치면

 

원래 가야할 실력 있는자는 실버에 그대로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점이죠

 

누군가가 +면 누군가에겐 -가 됩니다.

 

그러므로 각 그 계급에 맞지 않는 5티어들이 생기는 과정에서 또 다른 문제점은

 

원래 실력이 있는 자들이 상위 계급으로 올라가기 힘들어 진다 라는 문제입니다.

 

라이엇은 티어제를 만들때 하위 리그로 강등되는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티어제를 만듬

 

각 5티어가 트롤하면 MMR 변동으로 인해 어차피 하위 리그와 만나기 때문에 상관 없음 ㅋ

 

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 때문에 골드 5티어가 브론즈 1티어랑 매칭이 되고

 

골드 5티어가 AFK해버리면 브론즈 1티어는 실버에 올라가는 진입 장벽이 한층 높아지게 됩니다.

 

결국 라이엇은 강등의 불안을 줄이면서도 각 5티어 같이 트롤해도 되는 구간을 없애야 하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강등전이라는 것을 만드는 건데

 

이 강등전은 특징이 5티어들이 계속 져서 강등전이 활성화 되는게 아니고

 

다수의 리폿을 먹은 5티어 0점들이 강등전을 치르게 되는데

 

이때 만나는 사람들은 자기가 떨군 MMR에 속한 사람들이 아니고

 

자신이 속해 있는 원래 계급의 MMR사람들과 붙으면 된다고 생각함

 

이 방법으로 비매너 유저 걸러내기와 실력 없는 사람 걸러내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네요

 

 

지금까지 제 짧은 생각들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판 태클 환영이고 다양한 정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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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tions for upcoming Season 4 (Thoughts on how the game should change in S4)


1. Changes on the Red & Blue buffs


Jungle buffs were made for junglers.

But in current game plays, Blue buffs are consumed by mid lane mages. 


Mid lane mages' skillshots are much powerful than most junglers'.

Since the increased mana regen by the Blue buff enables more frequent skill use, junglers yield the buff to the mages.

 
So to make the buff be consumed by junglers, mana regen increase by the Blue buff needs to be nerfed.  



Also, Blue buff providing addtional speed instead of decreased cooldown would fit the buff's original aim - helping junglers- better.  




2. Changes on ward uses



Lighting up broader areas than the opposite team has become the most important goal for the supporter.


As a result, supporters has to give up buying their items and helps thier team by buying more and more wards.


To prevent supporters becoming warding machines, two or more changes are needed :


1. Limit the number of wards that one can buy.  
 

2. Set cooltime for warding.


3. Increase the ward price as one buys more and more wards.(ex. 75 gold for 1 ward, 160 for 2, 255 for 3)  


4. Decrease the time one ward can light up the map.



It's important not to fill supporter's pocket with more money - it only means much more and more wards.



3. Changes on the tier system


Division 5 players don't have to worry about going down, so there are many trollers in division 5.


This makes going up to a higher tier harder for division 1 players.


Of course, MMR matching system partly deals with this problem.


But take this example :


A Gold 5 player decided to be a troller after he entered Gold 5, and his MMR goes down until he is matched with Bronze 1 players.


In this situation, his existence would hinder his B1 team members from going up.  

 

Then, let's consider adding "Tier Demotion Round" system.


As its name suggests, it is the opposite concept of Tier Promotion Round.


Among players with 0Lp in division 5, those frequently reported for trolling goes into the Tier Demotion Round.


The most important feature of Tier Demotion Round is that the trollers are matched with people with average MMR of their divisions.







Thank you for reading all this.

 

영어닉네임님이 번역해 주셨습니다.

 

레딧 하실줄 아시는 분들은 이 글을 레딧에 올려 라이엇에 전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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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괜찮은 글이네요.


저는 강등전을 리폿 먹은 5티어를 대상으로 하는게 아니라 

각 티어 0점이 된 사람은 강등전을 치르게 해서

강등전 성적에 따라 LP를 다시 배정하는 것을 생각해봤습니다.
- 2승을 기본으로 성적에 따라 2연승으로 마무리 지을 경우 최대 50LP까지 지급.
   (강등 전을 잘 치루었는데 한 두번의 패로 다시 강등 위기가 오면 의욕 저하 될테니)
- 3전 2승 1패가 된다면 25LP 등으로 지급될테고
- 2패가 된다면 강등이 되겠지요.
- 승급전의 경우에도 해당 룰을 적용해서, 2연승 승급일 경우 50LP 지급 등이 적용되야겠지요


더불어서 매칭의 경우 승급+강등전을 치루는 사람에 한하여만 매칭을 시켜준다면

누군가는 승급을 위해서, 누군가는 강등을 피하기 위해서 열심히 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사람 수가 많은 편인 브론즈, 실버, 골드. 어쩌면 플레티넘 정도까지나 가능한 방법이고

다이아리그의 경우에는 인원이 너무 적어서 매칭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 문제 등이 

있을 수도 있으니 어느정도 보완은 필요하겠지만


상위 리그의 경우에는 승급 강등전도 일반적인 랭겜 매칭으로도 치룰 수 있게끔

선택 옵션을 준다면 어느정도 보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엘케 님의 의견입니다.
 
강등전을 어떻게 치를것인지 대해 구체적으로 적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