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 없이 골락을 잡다가 생각나서 해본 실험입니다

 

제가 골락을 잡을때 아무 생각없이 골락을 치다가 보면 스킬 사이클이

말벌 -> 장미 -> 나비 -> 나팔꽃 -> 장미 -> 나비 -> 나팔꽃 -> 장미 -> 나비 -> 말벌

이렇게 되거나 응원을 넣으면 나팔꽃 대신 응원이 들어갈 경우 딱 맞게 말벌이 돌아왔습니다.

 

 

말벌의 쿨타임을 보면서 시간을 체크 한 결과 장미, 나비를 캔슬 없이 사용할 경우 약 1초의 시간에 1발씩

발사가 되었기에 갑자기 의문이 생겼습니다

 

 

 

말벌의 쿨탐이 18초인데(말벌 심화) 시간이 안 맞다?

 

말벌 -> 장미 (1) -> 나비 (2) -> 나팔꽃 (7) -> 장미 (8) -> 나비 (9) -> 나팔꽃 (14) -> 장미(15) -> 나비(16) -> 말벌 (??)

 

그래서 제대로 시간을 재어봤는데 나팔꽃과 응원이 6초의 시간을 가지더군요.

 

 

그럼 6초니까 이대로 써야하나...

 

나팔꽃은 이전에 몇번 실험해본 결과로 상대의 몸에서 빠져나온 구슬이 소환사의 몸에 들어올때

대미지를 주며 소환사의 생명력이 회복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구슬이 소환사의 몸에 들어온 이후에도 잠시동안 더 나팔꽃을 흔들고 있죠.

 

이것을 이용해서 나팔꽃의 마지막 구슬이 몸에 들어오는 순간 esc키를 눌러 나팔꽃을 캔슬하고

장미, 나비를 연결해보자

말벌의 쿨타임 1초가 남은 시점에 말벌의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즉 캔슬의 의미가 1초 만큼은 있다는거죠.

그 1초의 시간에 장미를 한번 날리고 말벌을 쏘면 약간의 딜량 상승을 노릴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응원은 마지막 구슬이 고양이 몸에 들어가는 시간이 응원 종료 시간과 거의 같기에

캔슬할 시간이 거의 안 나옵니다.

 

 

 

 

요약 :

 나팔꽃을 시전할때 마지막 구슬이 몸에 들어온 즉시 esc 키를 눌러서 캔슬해주면 1초의 시간을 벌수 있다.

 

캔슬팁 :

 독을 중첩시키기 위해 무빙하며 장미 -> 나비를 쓰는것도 좋지만, 장미를 사용직후 스킬창이 노란색으로

빛이 돌아가고 있을때 esc 키를 눌러주면 빠르게 장미 -> 장미 -> 장미 -> 장미 -> 장미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