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질이 잘났네 못났네 이야기 하려는건 아니고.

이 게임은 현질하고 나서 나중에 그만둘 때 90퍼센트는 후회합니다.

대부분 보면 흑흑 그래도 즐거운 취미생활이었으니 상관없잖아? 라고 하지만 이건 좋게봐줘야 취미생활이지, 사실 아무상관 없는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막말로 그냥 아까워서 질질짜대는거 자기위로 하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사실 이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컨텐츠가 없다는거에서 비롯되는데요.

대부분 이런 트리를 탑니다.

1. 겉보기에는 재미있어 보인다. 그래서 게임을 일단 시작한다.

2. 하다보니 현질욕심이 난다. 그래서 일단 지른다.

3. 근데 그 과정에서 멋도 모르고 거불템을 좍좍 지르게 된다 (특히 전설악세)

4. 가뜩이나 컨텐츠 없는데 현질로 그걸 앞당겨버렸으니 정작 금칠하고 보니 할게 X또 없어서(컨텐츠가 심히 없는) 노잼이라는걸 그때서야 깨닫는다.

5. 그래서 팔고 나가려고 하지만 거불템 등등 이것저것이 겹쳐서 또 후회를 한다.

6. 결국 자기 자신은 게임으로 건전하게 취미생활을 했다고 생각을 하나 사실 마음속으로는 주륵주륵


아 그래서 결론 뭐냐구요?

거불템 사지마셈 ㅎ

사실 저 위에 제가 현질이 옳냐 그르냐를 떠나서 뜯어말리는 이유가 다 들어가 있읍니다.

P.S. 여러분의 즐거움을 위해 1만금에 투자하는 돈을 유니세프에 기부하면 아프리카 영양실조 어린이 900명에게 1년치 고단백 영양식을 제공해줄 수 있읍니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