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 억압이 무엇인지는 잘 알것이다

디펜스 8포인트를 투자하면 비로소 투자할수있는 특성중 하나인

억압 특성을 말하는것인데

이 억압 이라는 특성은 디펜스를 많이 투자하는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거의 사용하지않는다

이유는 있다 한번 보도록하자

1.최고층의 특성 1개를 찍는데에는 21포인트를 소모한다
2.디펜스 8포인트 소모이후 마지막 1포인트를 소비하는데있어서는 파괴전차가 더 좋다

이 두가지가 서로 맞물리는경우가많은데

엄청 좋은 특성 취급을 받는 어펜스 21의 대파괴는 전체적인 딜링 상승을 갖는데 대파괴를찍지않으면 딜이부족하다 느끼는 분들도 있을정도로 좋은특성이다

하지만 이처럼 한특성빌드에 21포인트를 투자하게되면 안좋은점은 다른 블록의 특성들에 많은 투자를 할수없다는것인데

여기서 억압이 같은 티어특성인 파괴전차에 밀려나기 일수다

이유가뭘까?

일단 첫번째로 디펜스 9포인트를 찍는데까지 필요한 디펜스 특성들이다

정글러라면 정글방어특성을 찍을테지만

다른 라이너의경우 선택할수있는 선택지는 10개밖에 안된다
이 10개의 선택지중에 8개를 투자하면 비로소 다음 특성을 찍을수있는데

위 10가지 선택지중에 거의 빼놓지않고들어가는 특성이 고정체력 증가 특성이다

그리고 이특성을 3개투자할경우 다음특성으로 파괴전차를 찍을수있게된다


특성간의 시너지도 생기고 애초에 파괴전차 특성이 자신이 가진 체력에 비례해 추가체력을 주는 특성이다보니 아이탬중에 하나쯤껴있을 아주조금의 추가체력 아이탬과도 시너지가 있을수도있다

반대로 억압은?
억압을 꺼리게되는 이유는 위와같은 경우뿐이아닌 효과자체에도있는데

적이 이동방해 효과를 받은 때에만 발동한다는 조건부 특성이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모데카이저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cc가없다
(도주기도없지 생각해보면 모데는 유틸기가없다)
왜 억압이 파괴전차보다 선택되는경우가 적을까? 를 생각해봤을때 

이유는 지극히 당연하다고 말할수있을 정도다 챔프마다 이동방해효과 사용가능여부가 다른데다

반대로 파괴전차는 어떤챔프건간에 처음부터 가지고 나올수있는데다 자신체력에 바로적용되 직관적으로 알수있다는점 까지



만약 억압이 1~2티어 디펜스특성에있었다면 찍는경우도 많아지고
반대로 파괴전차가 억압과 같은줄에있지 않았다면의 경우에도 억압의 투자경우가 늘어날꺼라 생각한다

억압을 찍지않는경우는 여러가지가 꽤나 겹친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럼 억압을 누가 찍나요?

에대한 해답은 이정도로 추릴수있겠다


1. 디펜스를 10이상 투자하는 플레이어
2. 이특성 저특성 다찍는 특성계 균형의 수호자

딱 이정도다

디펜스 21투자시에도 갈리는데
솔직히 디펜스에는 꿀특성이 꽤나 많은편이다

막기 꿋꿋함 정글가갑부터해서
억압 이중갑옷 회피술 등등
그리고 조건부지만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전설의 수호자 까지

디펜스 21을 주더라도 억압을 안찍는경우가 있을정도로 디펜스는 꿀이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억압의 인지도가 고자인걸수도있다)



억압을 잘활용하는 법은?

억압을 잘 활용하는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첫번째가 챔피언픽이다

억압과 제일 잘어울리는 챔피언을 꼽자면 갱플랭크와 세주아니 정도라고 생각한다

둘다 패시브로 기본공격에 슬로우가 달린 챔피언들이다 억압의 효과를 제일 잘살릴수있는 챔피언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게임내에서 적용하는 방법에는 레드버프를 이용하는 방안도있다


그외에는 아이탬으로 활용하는 법이있다


2013/10월자 패치로 이동속도감소 = 공격속도감소 = 슬로우
가되서 공속슬로우 이속슬로우 둘다 같은 취급을 받게됬고

이때문에 루시안은 그때 있었던 슬로우 해제 돌진기는 간접상향을 먹엇다 ( 공속슬로우를 먹였는데 e로 풀어버리는 루시안)
마스터이도 슬로우면역이었기때문에 공속슬로우도 먹히지 않게 패치됨

억압에 표기된 이동방해효과 에는 슬로우도 표기되다보니

파수꾼의 갑옷 패시브 공속 슬로우 효과
얼어붙은 심장 오오라 공속 슬로우 효과 둘다 억압에 적용이된다

파수꾼의 갑옷의경우
평타를 맞은 이후 1초간 슬로우를 주는데
억압은 평타를 맞는 순간까지도 포함해 1초간 억압효과를 얻을수있다

한마디로 파수꾼의 갑옷과 억압을 같이사용할경우

적의 기본공격과 이후 해당적으로부터 받는 피해를 1초간 3% 감소시킨다 라는 효과를 얻을수있는것이다


얼어붙은 심장의 경우 오오라 적용이라
자신을 주변으로 가까이있는 적들 모두로부터 억압 효과를 받을수있다

한마디로 얼어붙은 심장을 착용한경우

자신주변으로부터 오오라 범위 안의 적들로부터 받는 피해를 3%감소시킨다 라는 효과로 발전하게 되는것


이런 시너지효과를 보면 억압은 챔피언에 맞춰서 설계됬다 라기보다는 아이탬을 보고 만든특성이 아닐까 하고 생각된다

물론 아닐수도있지만



결론 : 디펜스 9만찍을꺼면 억압찍지말고 파괴전차를 찍도록 합시다
파수꾼의 갑옷의 경우 억압이 적의 기본공격피해도 막아줍니다
얼심을 갈경우 투자하면 추가적인 탱킹력을 얻을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