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영전을 떠날때가 된거같습니다.

물론 완전히 접는건 아니지만

 

게임이 너무 재미없어졌다고 해야하나?

 

초기 창시타 키울때 xe서버 한재호 디렉터가 내놓을때 다시는 안온다고 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참 뭐같았죠  그당시 유저들 인식과  다 쓸대없는 컨부심이 큰 문제였고 쓸대없는 액션성 날려버리는

 

xe서버도 문제였죠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로 그당시 타캐릭에 비해 너무 리스크가 컷기 때문에

 

고쳐달라고 수도 없이 욕설과 건의를 했지만 그건 답이 없어서 한동안 떠나있엇습니다

 

사실 이게임 클베 당첨되서 지금까지 하고있습니다 너무 길게 했고 당시 게임이 어려웠던지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지금 7년간 해온거같습니다 너무 오래했네요 25살이 될때가지 이게임을 하게 된건 그만큼 액션성하나 믿고 한건데

 

지금 돌이켜보면 뭐하는 짓거린가 싶네요 허크나와서 그거에 혹해서 키운거랑

 

창시타 창부심이라는 발목하나에 뭣하러 이렇게 달려온건지 모르겠습니다

 

게임에서 통수가 너무 심했고  허크를 한번 장애인 만들다가 유저가 빠져나가니까 그제서야 롤백하고

 

그거해주니까 오 디렉터님 감사합니다 뭐 그러는데

 

사실상 답이 없습니다 뭔생각으로 도대체 지금 게임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고

 

허크로 듀라한 솔플 한참 연습할때인데 지금 그냥 깨집니다 ....

 

그말은 즉 뭔지 압니까?

 

그냥 모든 던전과 모든게임이 쉬워진겁니다 답이 없습니다 이게 저의 기준일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이말하는것도 그렇지만 임덕빈씨가 디렉터할때가 그나마 더 좋았습니다

 

뭐 파티를 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경악스러워서 도저히 참을 수 가 없습니다.

 

이제 가끔 결사대 심심하면 돌면서 마스터 하는게 제가 할 수 있는 마영전에서 최종적 컨텐츠인데

 

그냥 이제 7년간 잡은 이게임 놓아줄려고 합니다

 

클베때부터 해온거지만 답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