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쟈는 예전부터 어떤 수정을 할 때 게임 메커니즘 자체를 손 보기 보다는

 

단순하게 숫자 놀음하는 경향이 있었음.

 

와우도 그렇고 스타도 그렇고, 문제의 근본은 손대지 않고 단순히 공격력이나 체력 가지고 장난치는 경향.

 

SCV 체력이 60이 된 것도 마찬가지 테크.

 

이렇게 하는 이유는, 게임 메커니즘 자체를 고치는 것은 손이 가기 때문.

 

숫자 놀음만큼 개발자 입장에서 편한 것은 없죠.

 

근데 냥꾼은 거미 세트의 추가 등으로 강해진 정도가 너무 심각해져서

 

확 너프할 필요성을 느꼈고, 그래서 단순하게 독수리 코스트를 확 높인 것이라고 봄.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이런 식의 조정은 너무 무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