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령해왔습니다.

넥스트 퍼플!

이거하나에 도대체 몇백만을 때려박은건지....

자 그럼 똥폰이라 화질구지, 사진찍는법도 잘 모르지만 한번 구경해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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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샷입니다.

뒤에는 인벤 10주년 기념인가 달력받았던 것...

대충 크기를 보시면 짐작이 오실 것 같습니다.

생각외로 크더군요.




얼굴 접사입니다.

사실 사진으로 본것보다 실물이 굉장히 이뻐서 놀랐습니다.

특히 저 머리 부분에 플로트 유닛의 색감 구현이 정말 엄청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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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부분입니다.

스티커 같은게 있는게 아니라 직접 그려 넣으셨다고 하는데....

존경...또 존경...



정면부입니다.

가슴부분은 정말이지...헠...

제작자 분이 가슴 부분이 원래 투명 소재여서 도색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고민을 많이 하셨다고 하네요.




다리 라인입니다.

메카닉의 느낌을 굉장히 잘 살린 파츠도 대단하지만, 도색하신 분이 선 하나하나를 굉장히 깔끔하게...




문제의 플로트 유닛입니다.

지지대가 저 8개를 다 하나로 지탱하느라 무게가 부들부들합니다.

덕분에 들고오는데 부러지지 않을까 굉장히 고생하면서 왔습니다.

차 운전 하는데 방지턱 하나 넘을때마다 간담이 서늘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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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플로트 유닛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운데 유리 부분을 반짝반짝하는 이쁜 도색이 되어있습니다.

어휘가 모자라서 뭐라 표현을 하긴 힘들지만 이쁩니다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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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측면샷입니다.

다리 한쪽과 지지대 하나로 버티느라 힘든 넥스트 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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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의 뒷부분과 응딩이 부분, 등부분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머리카락에 가려서 잘 안보이지만 퍼플하트님 응딩이는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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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 샷입니다.

넥스트 폼의 가장 강조되는 파트인 플로팅 유닛인데, 제작자 분이 고정이 너무 힘들어서 직접 고정유닛을

제작해서 만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직접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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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부분 접사샷입니다.

저 줄 하나하나를 그리실때의 고통 잊지 않겠습니다 ㄷㄷ;;





제작 의뢰비 + 레진 키트값 + 기타 소모 비용을 고려하면 엄청나게 가격이 나온 피규어지만...

굉장히 만족합니다.

특히 제작자분....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ㄷㄷ;;;



아래는 제작자분의 제작기를 링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각각 루리웹과 디씨의 제작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