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짤과 이후 짤들은 본인 캡쳐 + 활발히 활동하는 인벤 길드원 캡쳐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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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이 모든걸 말해주리라 생각합니다.

닉언에, 자기들끼리 졷목은 물론이거니와, 톡방 가능성↑.

게다가 '자신의 인벤닉 + ~니' 를 붙여선 3인칭으로 자신을 계속 지칭하고, 다른 길원도 그렇게 지칭하면서 부르더군요.

이렇게 대놓고 닉언하면서 말하고, 평소 길드 채팅창에서도 끼리끼리 대화하던데, 도저히 저는 그런 대화에 낄 수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대화에 끼라는건지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대화는 대부분 '인벤닉 닉언 + 특정인 지목해서 팟, 부캐 같이 육성, 일상 대화, 쓸데없는 것 물어보기'

였는데, 이것 또한 배척감을 굉장히 많이 유발하였습니다.

마치 사람은 실제로 여기 있는데, 투명인간이 된거 같았습니다.

특히나 초창기에 부캐라는걸 빌미로 인사를 받아주기는 커녕 들어가자마자 처음부터 쏘아붙이는 태도로 말하는 경우까지 있었는데, 인사조차 안해주는 태도에 굉장히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누구였든지 간에 이러한 대화들 속에서 충분히 배척감을 느낄만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단순히 메이플2를 즐기려는 인벤러를 모아놨다는 느낌은 전혀 아니였다고 느낍니다.

특정 개인이 배척감을 느낄정도로 행동할 뿐만 아니라, 졷목까지 하는 길드였던 겁니다.







그리고 저 말고도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꽤 있더군요.

(※ 그길드 = 인벤 길드)



저 이외에도 여러 사람 입에서, 그것도 제보나 글댓으로 이런 말이 직접 나올 정도면 굉장히 심각한 수준의 졷목 아닌가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요???





※ 위의 대화가 인벤 길드의 챗창인걸 알 수 있는건
http://www.inven.co.kr/board/opinionbbs.php?come_idx=3866&l=4725606&iskin=&openview=1

이 두 짤을 참고하면 위의 챗창은 인벤 길드라는 메이플 길드 챗창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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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그 길드에서 나오고 나서 배척감과 불쾌감의 분위기가 뭍어나는 글을 쓴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그러자 인벤 길드의 부길드장 에게 아래와 같은 쪽지를 받았습니다.



세줄 요약하자면

 1. 니 말이랑 인사 씹은건 네 태도 탓.

 2. 우리 길드는 대기 받아서 들어올 정도로 인기 많은데, 그딴 태도 보여놓곤 무슨 소리냐.

 3. 너가 당한거 자게에 글 싸는건 어그로 관종짓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거니깐 좋은 말 할때 그만해라.





이 쪽지를 쓴 사람이 개인 의견인지, 부길드장이라서 그 길드의 의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이 논리는 '전부 다 너의 태도 문제 때문이다' 라는 말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이 쪽지를 쓴 사람이 생각하는 문제점이라면

 1. 부캐로 가입

 2. 부캐로 가입해 놓고서도 열심히 안함 ( 자기 논리로는 룩딸, 렙업)


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문제가 될만한 일들이 아닌거 같습니다.

맨 처음 제가 올린 길챗짤에서 보듯이 이미 졷목을 보란듯이 하고있는데,

어떤 대화를 빌미로 끼어 들어가야 된다는 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메이플 얘기를 해도 받아주질 않아, 일상 대화도 받아주질 않아, 인사도 묻어버리지

사람을 '투명인간' 취급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뭘 더 해야 되었는지 모르겠더군요.

졷목하는거에 데인 피해자가 글을 쓴다는게 어그로에 피해자 코스프레라니, 웃기지도 않는 소리입니다.

게다가, 쪽지의 마지막줄에 적힌 '저 때문에 마음 고생한 사람'이 있기나 한건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만렙도 못찍고, 룩딸도 안하면 대화는 하지 말라는 것인가요?


이런식으로 인사도 열심히 했는데 말이죠. 이외에도 대화에 열심히 참여해도 대답이 돌아오는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그리고, 접속 시간과 플레이 시간의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먼저 보여드릴 짤이 있습니다.

아래 짤의 인벤러가 인벤 길드의 길드장 입니다.




위 쪽지는 길드 탈퇴에 대한 쪽지에 제가 답변을 하고, 다시 온 쪽지에 써진 말입니다. 

설명을 하자면, 트로피란 위업 같이 어떤 조건을 만족하면 주는 것이고, 트로피란 것이 길드 순위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다는 것은, 위 쪽지 내용으로 보아 인벤 길드는 경쟁 길드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죠.

전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길드장도 그런 생각이였구요.

그래서, 전 마침 겨우 5명만 들어가도 보스 던젼도 렉이 너무 심해서 만렙 컨텐츠는 접고, 다른 캐릭도 해볼겸 겸사겸사 부캐로 라이트하게 하려고 길드에 가입하였죠.

그리고 처음 가입할 땐 부캐도 상관 없냐고 '직접' 물어봐서 길드장의 동의하에 들어간 것이고, 접속 시간도 새벽에 잠깐밖에 못하는데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상관 없다고 직접 대답을 들었습니다.

'혹시 트러블이 있다면 직접 해명할까요'라고 물어 보았을때에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왜 자꾸 들먹이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하드 유저가 아닌 라이트 유저로 지낼 생각으로 처음부터 들어간 것인데 말입니다.

라이트 유저로서 오전 12시쯤 부터 약 3시간 내외로 할 생각이였습니다. 

트로피 신경쓰는 경쟁 길드도 아니라기에 가끔 롤도 하거나 하는등 해서 천천히 즐겁게 할 생각이였죠.

본캐는 부캐가 가입된 후 독액이라는 파티 사냥 서너판 한게 전부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부캐 육성하는데 시간을 투자하였죠. 

물론 어떤날은 굉장히 힘들고 피곤해서 길드에 머무는 조건인 연일접속만 지킨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날을 빼면 좀 천천히 하고, 시프라는 키우기 힘든 직업으로 느린 사냥이긴 했지만 진지하게 플레이 했습니다. 

그럼에도 접속하여 인사를 하면, 인사를 받아주기는 커녕, 부캐 접속시간과 본캐에 대한 문제만 언급하니, 굉장히 배척감을 느꼇습니다.




애초에, 허가된 사실에 대해 불만이 있으면 길드장에게 얘기하거나, 나가라고 여러 길드원의 의견을 모와서 저에게 직접적으로 말해 입장 애매하지 않게 하는게 옳지 않은가요? 

그런데 그런거 하나도 없이 계속 제 입장을 굉장히 애매하게 만들면, 저는 뭐가 되는건가요?

이것이야말로 배척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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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닉 : 인벤닉

여교생:여학생
인벤빙글: 빙글
싫어행: 룰루니
나귀엽당: 키스
카스미가오카: 카스미가오카
Kukek -> 니트니(닉변) : 쿠케쿠
여교생: 여학생
데스님: 데스
에루밍: 조월
중다니: 중단
예부기: Yeri
호박년: 호박년
그병네신: 꺼쭈
국회의원: 수연
아야세하루카: Ayase
기여운시혜님: 시혜
자드키엘: 자드키엘
+9명



이상 인벤 길드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