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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1 12:40
조회: 30,730
추천: 130
이번주 통역의 오역 관련해서 글 씁니다저는 피카부 선수 팬입니다. 또 팀원들을 못믿는 선수로 비추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뷰를 하나하나 찾아봤습니다. 모든 질문과 답변을 통역하려 하시니 이런 문제가 생긴듯 합니다.
또 여기서 오역이 무슨 문제냐 하는데 특히 선수의 이미지와 관련된 오역은 심각하다고 봅니다. 예전 초창기 OGN에서 중국팀 관련 오역으로 중국팀이 엄청 욕을 먹은적도 있었죠. 지금 FW maple 선수는 네이버 댓글 가보면 오역 때문에 SK 무시했다고 메이플이나 하러 가라는 욕을 먹고 있습니다..
일단 오리겐 통역은 전체가 오역도 아니고 상상 통역입니다... 옮겨 적을 필요가 없네요.
-원문: So the point was, Orianna had TP. But she didn't bring Flash. So, the best way for me was use Annie to control Orianna and that's how we win the team fight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애니로 오리아나를 컨트롤 하는 것이었죠. 그래서 한타를 이길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팀파이트에서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을 말하는 것 같구요.
오리아나는 해당 한타에 합류해 있었고 실제 경기 내에서도 팀 파이트에 계속 참여했는데 강제 실종 시킴. 애니가 오리아나를 스턴과 어그로 끌면서 묶어놓았다는 답변임. 문제는 오리아나가 카미 선수 였고 현재 카미 선수의 여론이 좋지 않기 때문에 심각하게 비추어질 수 있음.
-원문: We're a very emotional team. But we have really good communication. I think out of all the teams, we have the most amount of communication. For instance, in early stage, we would let Steak make the decision of lane swapping. And the mid game, its more up to me and Karsa--finding a better position and timing to go in and setting a vision. Late game, it's whoever has got the best engage gets to call when we start the team fight. I think we have a really good communication. 모든 팀 들 중 가장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초반에는 스테이크 선수가 라인 스웝에 대한 오더를 내리고 중반에는 Karsa와 제가 포지셔닝과 타이밍, 시야 장악에 대한 오더를 내려요. 후반에는 이니시가 가장 좋은 선수가 한타 오더를 내립니다. 저희는 소통이 굉장히 원활한 것 같아요. 여기 있는 팀들 중에 가장 많이 소통을 하는 거 같습니다. 초반에는 스테이크 선수가 스와핑에 대한 작전을 많이 내리구요. 그 이후에 다른 선수들이 타이밍에 대한 작전을 내립니다. 후반에는 많이 합류하고 교전에 합류하는 선수가 콜을 내리는데요. 그래서 소통을 원활하게 한다고 합니다.
오더 관련 전체적인 번역이 이상하고. 이니시가 가장 좋은 선수가 한타 오더를 내린다는 말을, 합류 많이 하는 선수가 오더를 많이 내린다로 FW의 팀 오더 스타일을 바꿔버림.
in the picks and bans. And, last time, I think the loss was due to what we chose and how we played. And this time, we will decide on better warding and if we get a early advantage, we just try to snowball. Then, I think i can take that game. Against Koo tigers, we are playing on the purple side. Even though we might not get the ban pick advantage, coming in to worlds we learned about how to play against the opponent, doing lane swap and doing team fights. so, we have enough confidence that we can take Koo Tigers. 그래서 픽밴 우위를 가져갈 수 있어요. 저번에는 저희의 픽 및 플레이 방식 때문에 졌는데요. 이번에는 시야 장악을 잘하고 만약 초반 우위를 점한다면 이를 스노우볼 굴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아요. Koo 상대로는 퍼플사이드에서 진행하는데요. 저희가 픽밴 우위는 가져갈 수 없겠지만 롤드컵에서 상대를 어떻게 상대하는 지, 라인 스왑은 어떻게 하는지, 한타는 어떻게 하는 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래서 Koo 상대로 자신이 있어요. 그래서 밴픽에서 우위를 점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저번에는 저희가 고른것 때문에 졌는데요. 이번에는 초반에 이득을 가져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쿠 타이거스를 상대로는 저희가 퍼플 진영에서 진행을 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밴픽에서 이득을 보긴 어렵겠지만, 롤드컵에 진출하면서 상대를 상대하는 법을 많이 배웠기 때문에 그래서 자신감은 일단 있는 상태입니다.
초반에 이득을 가져간다고 단언한 적 없음. 가져갈 수 있도록 한다임.
H2K(Odoamne) vsBKT전
단어'이변(upset)' 빼고 상상 발언. 이변을 만들고 싶다지 확언한 적 없음.
픽을 형편없이 가져가서 게임을 졌습니다. 이번에는 픽밴을 좋게 가져간다면, 지난 주보다 훨씬 쉬울 것 같습니다
이번에 픽밴을 좋게 '가져간다면' 쉬울것이다라는 말임. 좋은 픽을 선보인다는 보장을 한 적이 없음.
그는 실수를 범하고 이를 역이용 하기가 쉬워요. 마린 선수 상대로는 훨씬 어렵죠.
Amazing J 질문을 못들었기에 마린 선수가 잘한다는 부분만 설명한듯. 실제로는 Marin에 비교한 Amazing J선수에 대한 평가였음. 주체가 완전 바뀌어버림.
-원문: The major part of our comp was our mid and jungle combo. when we get reksai and leblanc, we have really good advantage playing into team fights. Before we tried to rely more on bot and top, it didnt work out so well for us. But, our mid and jungle combo went through. 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조합이죠. 이전엔 바텀과 탑에 더 중점을 두었는데요, 별로 잘 되지 않어요. 하지만 미드 정글 콤보는 통했지요 고 할 수 있겠습니다. 탑에서는 많은 이득을 본 것 같진 않았는데 미드 정글콤보를 통해서 많은 이 득을 본 것 같습니다.
예전의 전략이 탑과 봇 중심의 전략인데 그 전략이 잘 통하지 않아, 미드와 정글 전략으로 바꾸었 다는 말임. 탑에서는 이득을 본 것 같지 않았다는 말이 아예 없음.
-원문: so, I just think we played exceptionally well. Plus, our ADC, when he plays Jinx, he follows up my skill combos with his ultimate. And that gives us a slight edge over them. 극기 연계를 자 해주었어요. 그래서 우위를 조금 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를 정말 잘 사용했고, 덕분에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궁극기 잘 상용한게 아니라 궁극기 '연계'를 잘했다고 함. 그리고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고 한 적 없고 '조금(slight edge over them)'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고 말함.
-원문: I think we are way more well prepared than season 3. So hopefully, we will get as far as we can and not meet SKT in the near future SKT랑은 당분간 만나고 싶지 않네요. SKT를 만나는 걸 기대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멀리 왔다고 한 적 없고 멀리 갔으면 좋겠다고 말함. FW의 롤드컵 목표와 현 성적을 오역으로 인해 만족한 것처럼 정립함. 그리고 가장 큰 오역은 SKT에 대한 말을 완전 잘못 전달했음. SKT랑 만나는 걸 기대한 다고 말한적 없음. 오히려 SKT랑은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함.
EDG(Clearlove) vsBKT전 (자막이 있던 인터뷰..)
-원문: Whenever I run into obstacles, I've considered retiring But I've always been able to persist through it.
힘들때마다 은퇴를 고려하는 멘탈 약한 선수가 되버림.
-원문: Because when I first started as a pro, it was with this criticism that I had played with all this time
인터뷰를 보면 악플을 신경쓰는 선수가 아님. 프로 시작 부터 비난과 함께 했으니 비난은 두렵지 않다고 함. 그런데 악플을 이겨내는 방법을 찾아냈다면서 악플에 신경을 많이 쓰는 선수로 바꾸어버림. 아예 다른 말.
KT(Picaboo) vsOG전
-원문: I need to keep more hard about myself and I just need to keep caring about my teammates.
원문만 보면 인성이 된 선수. 자기 자신에게 채찍질 하며 팀원들을 다독이는 멘탈 케어를 잘해주는 선수임. 그런데 캐리병에 걸려 팀원들을 못믿는 선수로 만들어버림. 애드리브로 확인 사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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