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스는

와우 역대 레이드 최악에서 순위를 다투는 공대파괴범이었는데

오리지날 화산심장부나
대격변 불의땅이나

라그나로스로 가는 과정도 개 좃같이 짜증나고 힘들고 지치는데 라그나로스 본체마저도 환장할만큼쎄서

그걸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음.

특히나 히오스 출시후에도 라그나로스 걸고넘어진건 그 대가리에 고구려투구인지 바이킹투구인지 모델링측면얘기만 나왔지

실제로 라그나로스가 원작포스만큼 나오니까
까던사람들도 싹들어감

가로쉬보고 사람들이 실망할 수 있는건 충분히 있을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가로쉬의 정체성이라는 그 한도 안에서 뽑아낼 수 있을만큼 나왔다고 봄.

오공 그대로 나오면 이게 이샤라즈인지 양념통닭인지
"완전한 가로쉬가 아님"이라는 틀에서 헤어나오기 힘들었을 것.

결론
1. 원작구현은 중요한일인건 분명함.
2. 밸런스나 등등 이거저거 고려해서 그많은걸 aos로 표현하기는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