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스테나 밀리시타를 3D모드로 플레이한다면 프레임에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공통적으로 프레임은 해상도에 정확히 비례합니다. 
그러므로 최적의 해상도만 찾는다면 원할한 플레이나 뮤비 감상이 가능합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대부분 FHD이상 심지어 QHD를 넘는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높은 해상도 때문에 3D 플레이시 낮은 프레임에 눈이 썩는 경우가 많지만
자기 스마트폰 기종이 안드로이드 누가 이상이거나 별도의 어플이 있으면 조절이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아래 데이터는 갤럭시 S8, 삼성 게임튜너를 참고해서 썼습니다.)
누가 OS에서 설정 가능한 해상도는 QHD, FHD, HD 3단계입니다.
그리고, 삼성 게임튜너에서 설정 가능한 해상도 모드는 크게 3가지로 

최고품질 - 해상도 100%
균형품질 - 75%
균형절전 - 50% 입니다

이 조합으로 설정 가능한 해상도 6가지를 가지고 프레임 기대값을 계산하겠습니다.

먼저 해상도와 화소수. 그리고 그 백분율입니다.(FHD 100% 기준)

QHD 100% - 3686400개 - 178% 
QHD 75% - 2764000개 - 133%
QHD 50& - 1843200개 - 89%
FHD 100% - 2073600개 - 100%
FHD 75% - 1555200개 - 75%
FHD 50% - 1036800개 - 50% <- (일반 HD 해상도와 거의 같으므로 하나 마나한 설정)
 
화소수 갯수를 보면 QHD 75%로 낮춘 해상도라도 FHD 100% 보다 화소수가 33% 더 많습니다.
이 차이는 프레임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FHD 100%에서 최소 프레임 60fps를 만족한다고 가정하고 해상도별 프레임과 백분율입니다.
(단위 : frame per second)

QHD 100% - 33.75fps - 56%
QHD 75% - 45fps - 75%
QHD 50& - 67.5fps - 113%
FHD 100% - 60fps - 100%
FHD 75% - 80fps - 133%
FHD 50% - 120fps - 200%

이 결과값으로 FHD 100% 대비 QHD 75%의 프레임은 겨우 75%에 불과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자기 기기 해상도에서 프레임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이 값을 바탕으로 프레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S8 등 일부 스마트폰을 사면 해상도 기본 설정값은 최대 해상도가 아닙니다.
예를들어 S8 해상도 스펙은 QHD+지만 핸드폰 사면 설정된 기본값은 FHD+입니다.
설정에서 QHD+로 풀어 쓰시면 되는데 그러면 게임할 때 사양보다 높은 요구사양이 들어가면 프레임이 떨어지죠. 
이 때 튜너 등으로 해상도를 다시 조절하면 됩니다.

(게임튜너에서 모드 설정이 안되는 분은 직접 설정 모드로 조절하면 됩니다.)

제가 설정한 값은 직접설정으로 QHD 55%입니다. 이 값은 FHD 100%와 프레임이 거의 같습니다.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각자 최적 해상도를 찾아봐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