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완전 루시우 디바 단 투챔만으로 다이아까지 입성했던 나는

당시 op로 취급받는 아나를 파보기로하고 대충 빠대로 어느정도 익히고 바로 경쟁전에 실전투입했음



근데 겐지나 트레이서가 나물면 어버버하다가 죽음 포지션도 이상했고 

그러다보니 어느샌가 팀보에서 "아 힐정말 너무안들어오는데?" 소리가 나옴 이거 그냥 진짜 선정치질하려고딜러충들이 하는말이 아닌

진짜 내가 계속 뒤져서 힐못주다보니 나온소리라서 난 그야말로 죄인같은느낌

수면총은 감히 맞출생각도못했고

뽕도 수시로 뽕루시우만들고하다보니

다음라운드에서 루시우하던사람이 

"아나 저 주세요... 루시우하세요"

난 아무런 말도못하고 걍 바로 루시우픽했지 결국 게임은 이김

마치 아나는 이렇게하는거다라는걸 보여주듯 힐팍팍들어가더라고.. 




결국 부캐로 골드부터 차근차근 아나 경력쌓아서 지금은 뭐 마스터에서도 1인분은 하게됐음..

많이하다보면 늘긴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