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게임 자체는 개발진들 삽질(요새는 좀 나아졌지만), 배그라는 초강력 경쟁자의 등장으로
전성기 시절에 비해 많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인데, 대회에 돈을 쏟아붇는다고 이게 장기적으로
좋은 그림일지는 모르겠음. 지금 이스포츠 3대장이라 할 수 있는 롤, 도타2, 카스는 결국
그걸 보는 시청자나 플레이어가 있으니 지속되는 건데 현재 옵치 상황은 음....
작년에 옵치리그 시작했으면 훨씬 희망적으로 전망했을 텐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큰 돈 굴리는 사람들이니 뭔가 비전을 보고 투자했을거라고 기대하는 수밖에
옵치 점유율 20퍼만 다시 넘겼으면 좋겠당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