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수리
2017-06-26 22:28
조회: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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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면서 고백 두번받아봄한번은 초4때 걔가 와서 직접 고백받은건데
너무 당황해서 걍 튀었음. 어렸을땐 이성에 관심없었으니까. 튄 후로는 걔가 울었는지 화냈는지 기억도 안남. 같은반이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또 한번은 중2때였는데 그때는 이성에 관심많았음 걍 여자반 지나가다 누가 내이름 부르는데 놀라서 돌아봤거든? 그쪽반 애들이 단체로 웃으면서 나 쳐다보대? 청소시간에 여자 둘이서 다시 찾아와서 OO이가 너 좋아한대! 하고 다시 감 걔 이름도 제대로 못들었는데 가더라 ㅈㄴ 이런 기회를 놓치면 안되는데 너무 당황해서 걔 이름을 못물어봄 1년후 졸업할때까지 몰랐음 지금도 모름 그후 지금까지도 모솔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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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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