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경기에 강하다는 거 

거의 항상 skt 상대 팀 응원했던 입장에서 정말 중요한 경기에선 어김없이 페이커가 캐리해버려서 좌절 이상으로 감탄하게 만들었지

난 페이커가 그에 걸맞는 별명이 필요하다고 봄

mlb에 빅 게임 쉴즈라는 별명을 가진 선수가 있는데 사실 메이저 오기 전에 붙은 별명이고 메이저와선 딱히 그런 특출난 모습이 없는데

페이커야 말로 빅 게임 가이 빅 게임 페이커 라는 별명이 붙어 마땅한 선수라고 생각 

이번에도 4강 결승(8강은 큰 어려움없이 이길거라 봄 미스핏츠는 우세한 게임에서 edg보다 결정력이 더 떨어져)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게임에서 얼마나 잘할지 벌써부터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