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상혁은 그냥 상수고

울프가 탈향로하니 조금 살아났다는거랑

슼이 드디어 퍼블을 따기 시작했다 정도.

후니가 안정적으로 스플릿한다는 것도 그렇고.


근데 그외에는 영 별로야. 특히 이제는 작전대로 풀지 못하고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는 느낌.

이를테면 EDG전때는 게임이 대차게 꼬이긴 했어도 빛상혁을 중심으로 시간을 벌면서 트런들의 스플릿으로 한타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은 결국 뱅이 한타때는 페이커의 도움 덕분에 어찌저찌 성공시켰는데

어제는 5세트만 해도 뱅이 계속 잘리면서 스플릿 조합을 픽한 이유를 무너뜨릴 뻔했음. 그나마 성공한 것도 뱅이 잘해서가 아니라 후니 페이커의 합작+더는 못 참은 미스핏츠의 장로 버스트 때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