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 이름은 오르톨랑.

프랭스에선 이놈을 요리하는 미친 레시피가 하나 있음

우선 산채로 잡아다 햇빛 안드는 상자안에 가둠
경우에 따라선 두눈을 뽑기도 함.

그리고 한달동안 이거저거 쳐먹여서 살을 뒤룩뒤룩 찌움

그리고 한달이 지나고 도축할때도 호상이 아님

아르마냑 브랜디에 산채로 익사시킴.

그리고 이놈을 통째로 구워서 서빙함.

근데 먹어본사람들 말로는 존맛이라나봐

특히 몸뚱이를 씹으면서 폐와 뱃속에 브랜디가 터져나올때가 절정이라나.

여튼 가학성 문제로 해외에서도 욕바가지 먹는 요리

사족으로 아랫짤처럼 머리를 천으로 가리고 먹는데 신의 분노를 사지 않기위해 혹은 어떤 수도승이 사람들 눈칫밥 피하기위해 혹은 향을 최대한 음미하기 위해서라는둥 다양한 주장이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