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떻게 한 번 잡아보려고, 한 방에 S 받아서 끝내려고 발악했던 스테이지들이, 노템으로 그것도 턴도 여유롭게 남기면서 클리어되는 걸 보면서, 덱이 진짜 많이 강화됐구나 싶었습니다

좌풀 써야했던 프레프티르가 노템으로도 S작 될 정도로 턴을 남겨주고, 마찬가지로 좌풀을 썼는데 한 번에 S가 안 나와서 다시 좌풀 써야 했던 폭음룡이 노템으로 6턴 남기고 클리어가 되네요

최소 방가는 각오했는데 클리어 되버리니 허무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메인 안 잡은 애들 109마리 남았네요 그중 2/3가량이 암세우스센터, 풀루스데저트, 비올레타팰리스란 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