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즌2 이후 복귀한 유저입니다.
시즌 2에 최고점수 3300점을 찍고 북미 계정이 정지된 이후 더 이상 플레이를 하지않았고 2018년부터 부캐를 만들어서 오버워치를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원래부터 빠대를 즐겼기 때문에 경쟁전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최근 어떠한 계기로 트레이서에 빠져서 트레이서를 제대로 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고 빠대를 돌릴때 트레이서만을 고집해서 연습했습니다. 몇일전 배치를 보았는데 연이은 패배와 멘탈 부족으로 본캐일때도 가본적 없던 골드로 배치를 받게 되었습니다. (배치를 앉은 자리에서 한번에 다 보았습니다.)그때 기록한 영상을 보며 복기를 해보았는데 부족한점이 너무 많다고 느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너무 빠대의 개인 피드백 싸움에 익숙해져서 경쟁전을 너무 엉망으로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차차 고쳐나가야 할 점을 피드백을 통해서 얻고 싶어서 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본캐 배틀태그 lastact#1211 (시즌2)
부캐 배틀태그 Hwasung#31240 입니다.

본캐로 경쟁전을 할때는 주로 맥크리 아나 위도우 솔져 위주로 플레이했습니다.
그리고 부캐는 현재 트레이서 파라 솔져 위주로 플레이 하려고 합니다.
현재 어느정도 할줄안다고 생각하는 영웅은 솔져와 파라 입니다.


첨부한 영상은 4승 5패 1무로 후 배치를 끝냈을 때의 영상이고요 골드에 떨어지고 상당히 멘탈이 나갔고 말려있었던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럴떄 더 나쁜 버릇을 캐치하기 쉽다고 생각해서 이 영상을 올립니다. 제가 봐도 한심한 점이 많이 보이네요..ㅋㅋ

빠대에서는 스스로 잘한다고 느꼈던 것이 경쟁전을 통해 무너져서 멘탈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ㅠㅠ
아무리 세기말이라고 해도 제가 못했다고 생각하고 현재 제가 제 영상을 보면서 고쳐야 할 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1. 초탄 맞추기
2. 점멸 거리, 움직임 미숙(벽에다 점멸, 힐팩 위치, 점프 습관)
3. 킬로그 확인, 생각하면서 게임하기 입니다.

개인적인 피드백, 인벤을 통한 피드백, 친추 등등 모두 감사히받겠습니다. 제 목표는 이번년도 그랜드마스터 초입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목처 관리는 하지 않았습니다!